[영상] 비난에 휩싸인 독일 쌍둥이 마라토너 ‘그 문제의 장면’

입력 2016.08.19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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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한국날짜) 열린 리우올림픽 여자 마라톤에서 인상적인 장면이 나왔습니다. 바로 독일 대표팀의 쌍둥이 자매인 안나 하너와 리자 하너가 손을 잡고 거의 동시에 결승점에 들어오는 모습입니다.

자신들의 최고 기록보다 15분이나 늦은 기록으로 나란히 81위~82위를 기록했음에도 환하게 웃으며 골인한 하너 자매. 이 두 사람에게는 큰 추억이 된 것 같은데요.

그런데 이후 반응이 심상치 않습니다. 독일 육상계는 "올림픽에 출전한 게 아니라 조깅을 한 것 같다", "최선을 다하지 않은 모습은 독일 선수단에 모욕이다" 등 하너 자매를 거세게 비난하고 있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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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비난에 휩싸인 독일 쌍둥이 마라토너 ‘그 문제의 장면’
    • 입력 2016-08-19 04:27:44
    리우올림픽
지난 14일(한국날짜) 열린 리우올림픽 여자 마라톤에서 인상적인 장면이 나왔습니다. 바로 독일 대표팀의 쌍둥이 자매인 안나 하너와 리자 하너가 손을 잡고 거의 동시에 결승점에 들어오는 모습입니다.

자신들의 최고 기록보다 15분이나 늦은 기록으로 나란히 81위~82위를 기록했음에도 환하게 웃으며 골인한 하너 자매. 이 두 사람에게는 큰 추억이 된 것 같은데요.

그런데 이후 반응이 심상치 않습니다. 독일 육상계는 "올림픽에 출전한 게 아니라 조깅을 한 것 같다", "최선을 다하지 않은 모습은 독일 선수단에 모욕이다" 등 하너 자매를 거세게 비난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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