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빈곤층 위한 일류 요리사의 올림픽 만찬

입력 2016.08.19 (06:51) 수정 2016.08.1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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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 디지털 뉴스의 생생한 이슈를 전해드리는 '디지털 광장'입니다.

전 세계인의 축제라 불리는 '올림픽'을 맞아 이탈리아 최고의 요리사가 리우 중심가에 문을 연 아주 특별한 레스토랑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일사불란하게 요리를 완성하는 주방과 깔끔한 테이블 세팅으로 손님을 기다리는 레스토랑!

미슐랭 최고 등급의 식당을 운영하는 이탈리아 요리사 '마시모 보투라'가 리우 올림픽 기간, 현지 노숙인과 빈민가 사람들을 위해 문을 연 임시 레스토랑입니다.

그와 함께 전 세계에서 온 40여 명의 요리사들이 매일 70인분의 코스 요리를 만들어 무료로 대접하는데요.

요리 재료 역시 모두 올림픽 선수촌에서 남은 식재료를 기부 받아쓰기 때문에 더 특별하다고 합니다.

요리사 보투라 씨는 “전 세계 수많은 빈곤층이 굶주리고 있는 반면, 다른 한편에선 많은 양의 식재료가 버려지는 현실을 바꾸자는 메시지를 알리기 위해 올림픽 개막 몇 달 전부터 이 레스토랑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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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빈곤층 위한 일류 요리사의 올림픽 만찬
    • 입력 2016-08-19 07:15:04
    • 수정2016-08-19 07:57:1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KBS 디지털 뉴스의 생생한 이슈를 전해드리는 '디지털 광장'입니다.

전 세계인의 축제라 불리는 '올림픽'을 맞아 이탈리아 최고의 요리사가 리우 중심가에 문을 연 아주 특별한 레스토랑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일사불란하게 요리를 완성하는 주방과 깔끔한 테이블 세팅으로 손님을 기다리는 레스토랑!

미슐랭 최고 등급의 식당을 운영하는 이탈리아 요리사 '마시모 보투라'가 리우 올림픽 기간, 현지 노숙인과 빈민가 사람들을 위해 문을 연 임시 레스토랑입니다.

그와 함께 전 세계에서 온 40여 명의 요리사들이 매일 70인분의 코스 요리를 만들어 무료로 대접하는데요.

요리 재료 역시 모두 올림픽 선수촌에서 남은 식재료를 기부 받아쓰기 때문에 더 특별하다고 합니다.

요리사 보투라 씨는 “전 세계 수많은 빈곤층이 굶주리고 있는 반면, 다른 한편에선 많은 양의 식재료가 버려지는 현실을 바꾸자는 메시지를 알리기 위해 올림픽 개막 몇 달 전부터 이 레스토랑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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