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이대훈, 동메달 결정전 진출

입력 2016.08.19 (09:35) 수정 2016.08.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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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태권도 남자 68kg급에 출전한 이대훈이 8강전 충격패를 딛고 패자부활전에서 승리해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이대훈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 제3경기장에서 열린 패자부활전에서 이집트의 아흐메드를 상대로 자신의 장점인 뒤돌려차기 등을 앞세워 14대 6으로 이겼습니다.

이대훈은 잠시 후 펼쳐지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벨기에의 아차브와 동메달을 놓고 다툽니다.

이번 대회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혔던 이대훈은 앞선 8강에서 요르단의 아부가우시에게 11대 8로 져 4강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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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 이대훈, 동메달 결정전 진출
    • 입력 2016-08-19 09:37:13
    • 수정2016-08-19 09: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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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태권도 남자 68kg급에 출전한 이대훈이 8강전 충격패를 딛고 패자부활전에서 승리해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이대훈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 제3경기장에서 열린 패자부활전에서 이집트의 아흐메드를 상대로 자신의 장점인 뒤돌려차기 등을 앞세워 14대 6으로 이겼습니다.

이대훈은 잠시 후 펼쳐지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벨기에의 아차브와 동메달을 놓고 다툽니다.

이번 대회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혔던 이대훈은 앞선 8강에서 요르단의 아부가우시에게 11대 8로 져 4강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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