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볼트, 200m 3연패 달성…‘트리플-트리플’까지 도전

입력 2016.08.1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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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가 올림픽 남자 육상 200m 3연패를 달성했다.

볼트는 오늘(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남자 200m 결승에서 19초78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위는 캐나다의 앙드레 드 그라세(20초02), 3위는 프랑스의 크리스토페 르마이뜨레(20초12)가 차지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이어 리우에서도 100m, 200m 모두 금메달을 딴 볼트는 100m에 이어 200m에서도 3연패의 주인공이 됐다.

다만, 2008년 자신 세운 세계신기록(19초19) 경신에는 실패했다.

볼트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자메이카가 20일 열리는 400m 계주에서 우승하면 볼트는 육상 역사에 전무후무한 '트리플-트리플'(3개 대회 연속 3관왕)을 이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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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볼트, 200m 3연패 달성…‘트리플-트리플’까지 도전
    • 입력 2016-08-19 14:20:37
    리우올림픽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가 올림픽 남자 육상 200m 3연패를 달성했다.

볼트는 오늘(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남자 200m 결승에서 19초78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위는 캐나다의 앙드레 드 그라세(20초02), 3위는 프랑스의 크리스토페 르마이뜨레(20초12)가 차지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이어 리우에서도 100m, 200m 모두 금메달을 딴 볼트는 100m에 이어 200m에서도 3연패의 주인공이 됐다.

다만, 2008년 자신 세운 세계신기록(19초19) 경신에는 실패했다.

볼트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자메이카가 20일 열리는 400m 계주에서 우승하면 볼트는 육상 역사에 전무후무한 '트리플-트리플'(3개 대회 연속 3관왕)을 이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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