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글로벌 경쟁력 강화, 인력 유출 막아야”

공영방송 KBS가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선 우수 인력의 해외 유출을 방지해야 하고, 이를 위한 제작 자율성 보장과 경제적 보상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KBS 한국방송 주최로 열린 공영방송 발전 포럼에서 정윤식 강원대 교수 등 언론학자들은 해외 공동제작 활성화에 따른 인력 유출 방지 방안과, 한류 확산을 위해 방송사들이 위성채널을 공동 운영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