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박지원 회동…대선 큰 그림 그리나?
입력 2016.08.20 (07:17)
수정 2016.08.2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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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인 박지원 의원이 어제,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회동해 두 사람이 대선을 앞두고 큰 그림을 그리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손학규 더민주 전 고문은 정계 복귀를 위한 보폭을 넓히고 있고 새누리당에선 김무성 전 대표가 참회의 민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7주기를 계기로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김종필 전 총리를 찾았습니다.
<녹취> 박지원(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 "총리님 아주 건강이 좋으십니다.”
<녹취> 김종필(전 국무총리) : “좋은 게 뭐야. 지금 억지로 일어났는데...”
과거 DJP 연합에 기여한 두 사람은 30분 정도 비공개 대화를 나눴습니다.
김 전 총리는 국민의당이 국민에게 무엇을 어떻게 할지 확실히 설명하고 매일 국민을 설득하라는 조언을 했다고 박 위원장은 전했습니다.
<녹취> 박지원(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 "정치 현황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시면서 거듭 확실한 방향을 제시하고 국민을 설득하라는 그러한 강한 말씀을 주시고..."
대표적 민주화 운동 인사인 고 박형규 목사의 빈소에선 정계복귀 시점을 저울질 중인 손학규 더불어민주당 전 상임고문이 상주 역할을 자임하고 나섰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우리나라 민주주의는 지금 거꾸로 가고 있어 안타깝다며 정부를 에둘러 비판했습니다.
전국 민생 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가 충북 청주를 찾았습니다.
김 전 대표는 청주 육거리시장 상인들과 조찬에서 왜 면도를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죄지은 게 많은 것 같아서 수행 차원에서 수염을 안 깎고 있다고 답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인 박지원 의원이 어제,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회동해 두 사람이 대선을 앞두고 큰 그림을 그리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손학규 더민주 전 고문은 정계 복귀를 위한 보폭을 넓히고 있고 새누리당에선 김무성 전 대표가 참회의 민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7주기를 계기로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김종필 전 총리를 찾았습니다.
<녹취> 박지원(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 "총리님 아주 건강이 좋으십니다.”
<녹취> 김종필(전 국무총리) : “좋은 게 뭐야. 지금 억지로 일어났는데...”
과거 DJP 연합에 기여한 두 사람은 30분 정도 비공개 대화를 나눴습니다.
김 전 총리는 국민의당이 국민에게 무엇을 어떻게 할지 확실히 설명하고 매일 국민을 설득하라는 조언을 했다고 박 위원장은 전했습니다.
<녹취> 박지원(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 "정치 현황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시면서 거듭 확실한 방향을 제시하고 국민을 설득하라는 그러한 강한 말씀을 주시고..."
대표적 민주화 운동 인사인 고 박형규 목사의 빈소에선 정계복귀 시점을 저울질 중인 손학규 더불어민주당 전 상임고문이 상주 역할을 자임하고 나섰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우리나라 민주주의는 지금 거꾸로 가고 있어 안타깝다며 정부를 에둘러 비판했습니다.
전국 민생 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가 충북 청주를 찾았습니다.
김 전 대표는 청주 육거리시장 상인들과 조찬에서 왜 면도를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죄지은 게 많은 것 같아서 수행 차원에서 수염을 안 깎고 있다고 답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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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인 박지원 의원이 어제,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회동해 두 사람이 대선을 앞두고 큰 그림을 그리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손학규 더민주 전 고문은 정계 복귀를 위한 보폭을 넓히고 있고 새누리당에선 김무성 전 대표가 참회의 민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7주기를 계기로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김종필 전 총리를 찾았습니다.
<녹취> 박지원(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 "총리님 아주 건강이 좋으십니다.”
<녹취> 김종필(전 국무총리) : “좋은 게 뭐야. 지금 억지로 일어났는데...”
과거 DJP 연합에 기여한 두 사람은 30분 정도 비공개 대화를 나눴습니다.
김 전 총리는 국민의당이 국민에게 무엇을 어떻게 할지 확실히 설명하고 매일 국민을 설득하라는 조언을 했다고 박 위원장은 전했습니다.
<녹취> 박지원(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 "정치 현황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시면서 거듭 확실한 방향을 제시하고 국민을 설득하라는 그러한 강한 말씀을 주시고..."
대표적 민주화 운동 인사인 고 박형규 목사의 빈소에선 정계복귀 시점을 저울질 중인 손학규 더불어민주당 전 상임고문이 상주 역할을 자임하고 나섰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우리나라 민주주의는 지금 거꾸로 가고 있어 안타깝다며 정부를 에둘러 비판했습니다.
전국 민생 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가 충북 청주를 찾았습니다.
김 전 대표는 청주 육거리시장 상인들과 조찬에서 왜 면도를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죄지은 게 많은 것 같아서 수행 차원에서 수염을 안 깎고 있다고 답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인 박지원 의원이 어제,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회동해 두 사람이 대선을 앞두고 큰 그림을 그리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손학규 더민주 전 고문은 정계 복귀를 위한 보폭을 넓히고 있고 새누리당에선 김무성 전 대표가 참회의 민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7주기를 계기로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김종필 전 총리를 찾았습니다.
<녹취> 박지원(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 "총리님 아주 건강이 좋으십니다.”
<녹취> 김종필(전 국무총리) : “좋은 게 뭐야. 지금 억지로 일어났는데...”
과거 DJP 연합에 기여한 두 사람은 30분 정도 비공개 대화를 나눴습니다.
김 전 총리는 국민의당이 국민에게 무엇을 어떻게 할지 확실히 설명하고 매일 국민을 설득하라는 조언을 했다고 박 위원장은 전했습니다.
<녹취> 박지원(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 "정치 현황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시면서 거듭 확실한 방향을 제시하고 국민을 설득하라는 그러한 강한 말씀을 주시고..."
대표적 민주화 운동 인사인 고 박형규 목사의 빈소에선 정계복귀 시점을 저울질 중인 손학규 더불어민주당 전 상임고문이 상주 역할을 자임하고 나섰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우리나라 민주주의는 지금 거꾸로 가고 있어 안타깝다며 정부를 에둘러 비판했습니다.
전국 민생 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가 충북 청주를 찾았습니다.
김 전 대표는 청주 육거리시장 상인들과 조찬에서 왜 면도를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죄지은 게 많은 것 같아서 수행 차원에서 수염을 안 깎고 있다고 답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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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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