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금 9개로 종합 8위…4회 연속 ‘톱10’
입력 2016.08.22 (19:07)
수정 2016.08.2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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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구촌 최고 스포츠 축제인 리우 올림픽이 현재 진행중인 폐막식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합니다.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9개를 따내며, 4회 연속 톱10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이화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양궁 전 종목 석권의 신화를 시작으로 여자골프 박인비의 기념비적인 우승까지.
금메달 아홉 개와 은메달 세 개, 동메달 아홉 개를 따낸 우리 선수단은 종합 순위 8위를 확정지었습니다.
목표였던 4회 연속 종합 10위권 진입을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또하나의 목표로 내세웠던 두 자릿수 금메달은 12년 만에 좌절됐습니다.
전통의 강세 종목 양궁과 태권도는 기대 이상의 성적을 냈지만, 세계 랭커들이 즐비했던 유도와 레슬링, 배드민턴의 예상치 못한 부진이 결국 목표 달성을 가로막았습니다.
<인터뷰> 안바울(유도 국가대표) : "그동안 열심히 준비했는데 아직도 많이 부족한 것 같아서 다음 올림픽을 노리면서 더 열심히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육상과 수영 등 기초 종목에서 아시아를 넘어선 일본, 중국과 달리 여전히 제자리 걸음에 그친 점도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인터뷰> 김국영(육상 국가대표) : "다음 도쿄올림픽에서는 저뿐만 아니라 후배들도 같이 도전해서 예선을 넘어 준결승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구 반대편, 사상 첫 남미올림픽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국민들에게 감동을 안긴 우리 선수단.
4년 뒤 도쿄를 겨냥해 전략 종목을 다변화하고, 기초 종목을 육성해야 하는 과제도 남겼습니다.
KBS 뉴스 이화진입니다.
지구촌 최고 스포츠 축제인 리우 올림픽이 현재 진행중인 폐막식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합니다.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9개를 따내며, 4회 연속 톱10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이화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양궁 전 종목 석권의 신화를 시작으로 여자골프 박인비의 기념비적인 우승까지.
금메달 아홉 개와 은메달 세 개, 동메달 아홉 개를 따낸 우리 선수단은 종합 순위 8위를 확정지었습니다.
목표였던 4회 연속 종합 10위권 진입을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또하나의 목표로 내세웠던 두 자릿수 금메달은 12년 만에 좌절됐습니다.
전통의 강세 종목 양궁과 태권도는 기대 이상의 성적을 냈지만, 세계 랭커들이 즐비했던 유도와 레슬링, 배드민턴의 예상치 못한 부진이 결국 목표 달성을 가로막았습니다.
<인터뷰> 안바울(유도 국가대표) : "그동안 열심히 준비했는데 아직도 많이 부족한 것 같아서 다음 올림픽을 노리면서 더 열심히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육상과 수영 등 기초 종목에서 아시아를 넘어선 일본, 중국과 달리 여전히 제자리 걸음에 그친 점도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인터뷰> 김국영(육상 국가대표) : "다음 도쿄올림픽에서는 저뿐만 아니라 후배들도 같이 도전해서 예선을 넘어 준결승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구 반대편, 사상 첫 남미올림픽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국민들에게 감동을 안긴 우리 선수단.
4년 뒤 도쿄를 겨냥해 전략 종목을 다변화하고, 기초 종목을 육성해야 하는 과제도 남겼습니다.
KBS 뉴스 이화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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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8-22 19: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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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최고 스포츠 축제인 리우 올림픽이 현재 진행중인 폐막식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합니다.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9개를 따내며, 4회 연속 톱10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이화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양궁 전 종목 석권의 신화를 시작으로 여자골프 박인비의 기념비적인 우승까지.
금메달 아홉 개와 은메달 세 개, 동메달 아홉 개를 따낸 우리 선수단은 종합 순위 8위를 확정지었습니다.
목표였던 4회 연속 종합 10위권 진입을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또하나의 목표로 내세웠던 두 자릿수 금메달은 12년 만에 좌절됐습니다.
전통의 강세 종목 양궁과 태권도는 기대 이상의 성적을 냈지만, 세계 랭커들이 즐비했던 유도와 레슬링, 배드민턴의 예상치 못한 부진이 결국 목표 달성을 가로막았습니다.
<인터뷰> 안바울(유도 국가대표) : "그동안 열심히 준비했는데 아직도 많이 부족한 것 같아서 다음 올림픽을 노리면서 더 열심히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육상과 수영 등 기초 종목에서 아시아를 넘어선 일본, 중국과 달리 여전히 제자리 걸음에 그친 점도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인터뷰> 김국영(육상 국가대표) : "다음 도쿄올림픽에서는 저뿐만 아니라 후배들도 같이 도전해서 예선을 넘어 준결승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구 반대편, 사상 첫 남미올림픽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국민들에게 감동을 안긴 우리 선수단.
4년 뒤 도쿄를 겨냥해 전략 종목을 다변화하고, 기초 종목을 육성해야 하는 과제도 남겼습니다.
KBS 뉴스 이화진입니다.
지구촌 최고 스포츠 축제인 리우 올림픽이 현재 진행중인 폐막식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합니다.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9개를 따내며, 4회 연속 톱10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이화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양궁 전 종목 석권의 신화를 시작으로 여자골프 박인비의 기념비적인 우승까지.
금메달 아홉 개와 은메달 세 개, 동메달 아홉 개를 따낸 우리 선수단은 종합 순위 8위를 확정지었습니다.
목표였던 4회 연속 종합 10위권 진입을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또하나의 목표로 내세웠던 두 자릿수 금메달은 12년 만에 좌절됐습니다.
전통의 강세 종목 양궁과 태권도는 기대 이상의 성적을 냈지만, 세계 랭커들이 즐비했던 유도와 레슬링, 배드민턴의 예상치 못한 부진이 결국 목표 달성을 가로막았습니다.
<인터뷰> 안바울(유도 국가대표) : "그동안 열심히 준비했는데 아직도 많이 부족한 것 같아서 다음 올림픽을 노리면서 더 열심히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육상과 수영 등 기초 종목에서 아시아를 넘어선 일본, 중국과 달리 여전히 제자리 걸음에 그친 점도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인터뷰> 김국영(육상 국가대표) : "다음 도쿄올림픽에서는 저뿐만 아니라 후배들도 같이 도전해서 예선을 넘어 준결승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구 반대편, 사상 첫 남미올림픽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국민들에게 감동을 안긴 우리 선수단.
4년 뒤 도쿄를 겨냥해 전략 종목을 다변화하고, 기초 종목을 육성해야 하는 과제도 남겼습니다.
KBS 뉴스 이화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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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hos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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