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정신 빛낸 ‘감동의 순간들’
입력 2016.08.22 (21:19)
수정 2016.08.22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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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돌이켜보면 우리나라 선수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수많은 선수들이 희생과 우정의 올림픽 정신을 드높인 대회였습니다.
국경과 이념, 종교를 뛰어넘은 감동의 순간들을 서영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서로 뒤엉켜 넘어진 두 선수.
그들은 서로를 미워하는 대신 응원하고, 또 손을 내밀어 서로를 일으켜 세웠습니다.
승부의 세계에서 피어난 기적같은 우정.
두 선수의 우정은 '페어플레이 상' 수상으로 이어져 올림픽 정신을 되새기게 했습니다.
결승선을 통과한 뒤 누워서 서로의 손을 맞잡은 형제, 런던 올림픽에 이어 철인 3종경기 2연속 우승을 달성한 형은 금메달보다 더 뜨거운 형제애로 세계인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앞으로 뛰지 못한다면 옆으로 뛰어서라도, 또 비틀거리거나 아예 네 발로 기어서라도 결승선을 통과하겠다는 집념.
42.195킬로미터 극한의 고통을 감내해야하는 마라톤 선수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결코 포기하지 않는 집념을 보여줬습니다.
히잡을 쓰고 달리고, 들고, 또 찌르는 이슬람 여성들에 이르기까지 다양성과 화합의 정신은 올림픽을 빛낸 감동의 순간로 남아 세계인의 가슴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KBS 뉴스 서영민입니다.
돌이켜보면 우리나라 선수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수많은 선수들이 희생과 우정의 올림픽 정신을 드높인 대회였습니다.
국경과 이념, 종교를 뛰어넘은 감동의 순간들을 서영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서로 뒤엉켜 넘어진 두 선수.
그들은 서로를 미워하는 대신 응원하고, 또 손을 내밀어 서로를 일으켜 세웠습니다.
승부의 세계에서 피어난 기적같은 우정.
두 선수의 우정은 '페어플레이 상' 수상으로 이어져 올림픽 정신을 되새기게 했습니다.
결승선을 통과한 뒤 누워서 서로의 손을 맞잡은 형제, 런던 올림픽에 이어 철인 3종경기 2연속 우승을 달성한 형은 금메달보다 더 뜨거운 형제애로 세계인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앞으로 뛰지 못한다면 옆으로 뛰어서라도, 또 비틀거리거나 아예 네 발로 기어서라도 결승선을 통과하겠다는 집념.
42.195킬로미터 극한의 고통을 감내해야하는 마라톤 선수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결코 포기하지 않는 집념을 보여줬습니다.
히잡을 쓰고 달리고, 들고, 또 찌르는 이슬람 여성들에 이르기까지 다양성과 화합의 정신은 올림픽을 빛낸 감동의 순간로 남아 세계인의 가슴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KBS 뉴스 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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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정신 빛낸 ‘감동의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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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22 21:20:16
- 수정2016-08-22 21:28:55
<앵커 멘트>
돌이켜보면 우리나라 선수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수많은 선수들이 희생과 우정의 올림픽 정신을 드높인 대회였습니다.
국경과 이념, 종교를 뛰어넘은 감동의 순간들을 서영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서로 뒤엉켜 넘어진 두 선수.
그들은 서로를 미워하는 대신 응원하고, 또 손을 내밀어 서로를 일으켜 세웠습니다.
승부의 세계에서 피어난 기적같은 우정.
두 선수의 우정은 '페어플레이 상' 수상으로 이어져 올림픽 정신을 되새기게 했습니다.
결승선을 통과한 뒤 누워서 서로의 손을 맞잡은 형제, 런던 올림픽에 이어 철인 3종경기 2연속 우승을 달성한 형은 금메달보다 더 뜨거운 형제애로 세계인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앞으로 뛰지 못한다면 옆으로 뛰어서라도, 또 비틀거리거나 아예 네 발로 기어서라도 결승선을 통과하겠다는 집념.
42.195킬로미터 극한의 고통을 감내해야하는 마라톤 선수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결코 포기하지 않는 집념을 보여줬습니다.
히잡을 쓰고 달리고, 들고, 또 찌르는 이슬람 여성들에 이르기까지 다양성과 화합의 정신은 올림픽을 빛낸 감동의 순간로 남아 세계인의 가슴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KBS 뉴스 서영민입니다.
돌이켜보면 우리나라 선수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수많은 선수들이 희생과 우정의 올림픽 정신을 드높인 대회였습니다.
국경과 이념, 종교를 뛰어넘은 감동의 순간들을 서영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서로 뒤엉켜 넘어진 두 선수.
그들은 서로를 미워하는 대신 응원하고, 또 손을 내밀어 서로를 일으켜 세웠습니다.
승부의 세계에서 피어난 기적같은 우정.
두 선수의 우정은 '페어플레이 상' 수상으로 이어져 올림픽 정신을 되새기게 했습니다.
결승선을 통과한 뒤 누워서 서로의 손을 맞잡은 형제, 런던 올림픽에 이어 철인 3종경기 2연속 우승을 달성한 형은 금메달보다 더 뜨거운 형제애로 세계인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앞으로 뛰지 못한다면 옆으로 뛰어서라도, 또 비틀거리거나 아예 네 발로 기어서라도 결승선을 통과하겠다는 집념.
42.195킬로미터 극한의 고통을 감내해야하는 마라톤 선수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결코 포기하지 않는 집념을 보여줬습니다.
히잡을 쓰고 달리고, 들고, 또 찌르는 이슬람 여성들에 이르기까지 다양성과 화합의 정신은 올림픽을 빛낸 감동의 순간로 남아 세계인의 가슴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KBS 뉴스 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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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기자 seo01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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