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골든슬램’ 박인비 오늘 새벽 귀국

입력 2016.08.23 (06:35) 수정 2016.08.23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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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년 만에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된 여자 골프에서 금메달을 따낸 박인비가 오늘 새벽 귀국했습니다.

박인비는 “나라를 대표해 영광스러웠고 행복한 한 주였다며 혼자서는 결코 할 수 없는 일이었다”고 국민들의 응원과 성원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박인비는 생애 첫 올림픽에 대해 "올림픽 매 라운드에서 압박을 받았다면서 "가장 힘든 경기였다"라고 밝혔습니다.

박인비는 또 "도쿄올림픽 출전을 장담하지는 못하겠지만, 만약 그때 선수 생활을 하고 있다면 올림픽 2연패는 좋은 목표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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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골든슬램’ 박인비 오늘 새벽 귀국
    • 입력 2016-08-23 06:35:48
    • 수정2016-08-23 0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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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년 만에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된 여자 골프에서 금메달을 따낸 박인비가 오늘 새벽 귀국했습니다.

박인비는 “나라를 대표해 영광스러웠고 행복한 한 주였다며 혼자서는 결코 할 수 없는 일이었다”고 국민들의 응원과 성원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박인비는 생애 첫 올림픽에 대해 "올림픽 매 라운드에서 압박을 받았다면서 "가장 힘든 경기였다"라고 밝혔습니다.

박인비는 또 "도쿄올림픽 출전을 장담하지는 못하겠지만, 만약 그때 선수 생활을 하고 있다면 올림픽 2연패는 좋은 목표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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