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밖으로 나온 더민주 초선…“세월호 특조위 연장”
입력 2016.08.25 (21:24)
수정 2016.08.2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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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일부가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기간 연장을 요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유가족과 시민단체는 더민주가 적극적으로 세월호 문제에 나서고 있지 않다며 더민주 당사 점거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우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회 밖으로 나온 더민주 초선의원 28명이 청와대 앞에서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세월호특별조사위 활동기간 연장을 촉구하면서 청와대의 결단을 요구했습니다.
<녹취> 표창원(더민주 의원) : "세월호특별법 개정 논의에 일절 응하지 않는 새누리당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박근혜 대통령일 것이기 때문이다..."
앞으론 국민 속으로 들어가 행동할 것이라며 강경 투쟁을 시사했지만 외부 비판을 의식한 듯 장외투쟁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어 도보로 세월호 유가족들이 농성하고 있는 광화문으로 이동했지만, 유가족들로부턴 특조위 활동 보장에 성과가 없었다는 질책을 들었습니다.
<녹취> 김두관(더민주 의원) : "마음만 있었지 실제 도움이 못 되어서 송구하고요."
일부 유가족과 시민단체는 아예 더민주 당사를 점거하며 세월호 진상규명을 당론으로 채택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녹취> "세월호특별법 개정하라!"
유가족들은 특히 추경 처리를 위한 3당 합의에서 세월호특별법 개정 논의가 빠졌다며 유감을 표하고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일부가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기간 연장을 요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유가족과 시민단체는 더민주가 적극적으로 세월호 문제에 나서고 있지 않다며 더민주 당사 점거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우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회 밖으로 나온 더민주 초선의원 28명이 청와대 앞에서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세월호특별조사위 활동기간 연장을 촉구하면서 청와대의 결단을 요구했습니다.
<녹취> 표창원(더민주 의원) : "세월호특별법 개정 논의에 일절 응하지 않는 새누리당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박근혜 대통령일 것이기 때문이다..."
앞으론 국민 속으로 들어가 행동할 것이라며 강경 투쟁을 시사했지만 외부 비판을 의식한 듯 장외투쟁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어 도보로 세월호 유가족들이 농성하고 있는 광화문으로 이동했지만, 유가족들로부턴 특조위 활동 보장에 성과가 없었다는 질책을 들었습니다.
<녹취> 김두관(더민주 의원) : "마음만 있었지 실제 도움이 못 되어서 송구하고요."
일부 유가족과 시민단체는 아예 더민주 당사를 점거하며 세월호 진상규명을 당론으로 채택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녹취> "세월호특별법 개정하라!"
유가족들은 특히 추경 처리를 위한 3당 합의에서 세월호특별법 개정 논의가 빠졌다며 유감을 표하고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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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밖으로 나온 더민주 초선…“세월호 특조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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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25 21: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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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일부가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기간 연장을 요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유가족과 시민단체는 더민주가 적극적으로 세월호 문제에 나서고 있지 않다며 더민주 당사 점거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우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회 밖으로 나온 더민주 초선의원 28명이 청와대 앞에서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세월호특별조사위 활동기간 연장을 촉구하면서 청와대의 결단을 요구했습니다.
<녹취> 표창원(더민주 의원) : "세월호특별법 개정 논의에 일절 응하지 않는 새누리당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박근혜 대통령일 것이기 때문이다..."
앞으론 국민 속으로 들어가 행동할 것이라며 강경 투쟁을 시사했지만 외부 비판을 의식한 듯 장외투쟁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어 도보로 세월호 유가족들이 농성하고 있는 광화문으로 이동했지만, 유가족들로부턴 특조위 활동 보장에 성과가 없었다는 질책을 들었습니다.
<녹취> 김두관(더민주 의원) : "마음만 있었지 실제 도움이 못 되어서 송구하고요."
일부 유가족과 시민단체는 아예 더민주 당사를 점거하며 세월호 진상규명을 당론으로 채택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녹취> "세월호특별법 개정하라!"
유가족들은 특히 추경 처리를 위한 3당 합의에서 세월호특별법 개정 논의가 빠졌다며 유감을 표하고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일부가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기간 연장을 요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유가족과 시민단체는 더민주가 적극적으로 세월호 문제에 나서고 있지 않다며 더민주 당사 점거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우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회 밖으로 나온 더민주 초선의원 28명이 청와대 앞에서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세월호특별조사위 활동기간 연장을 촉구하면서 청와대의 결단을 요구했습니다.
<녹취> 표창원(더민주 의원) : "세월호특별법 개정 논의에 일절 응하지 않는 새누리당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박근혜 대통령일 것이기 때문이다..."
앞으론 국민 속으로 들어가 행동할 것이라며 강경 투쟁을 시사했지만 외부 비판을 의식한 듯 장외투쟁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어 도보로 세월호 유가족들이 농성하고 있는 광화문으로 이동했지만, 유가족들로부턴 특조위 활동 보장에 성과가 없었다는 질책을 들었습니다.
<녹취> 김두관(더민주 의원) : "마음만 있었지 실제 도움이 못 되어서 송구하고요."
일부 유가족과 시민단체는 아예 더민주 당사를 점거하며 세월호 진상규명을 당론으로 채택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녹취> "세월호특별법 개정하라!"
유가족들은 특히 추경 처리를 위한 3당 합의에서 세월호특별법 개정 논의가 빠졌다며 유감을 표하고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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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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