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호화 외유’ 송희영 前 주필 출국 금지

검찰이 대우조선해양으로부터 '호화 외유성 출장'을 제공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송희영 전 조선일보 주필에 대해 출국 금지 조치했습니다.

또 송 전 주필의 금융 계좌를 추적해 대우조선 비리 의혹에 연루된 인사들과 금품 거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검찰은 남상태 전 대우조선 사장의 연임 로비 의혹에 연루돼 구속된 박수환 뉴스컴 대표 주변 자금을 추적하면서 송 전 주필 측과 연관성을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