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우병우 처가 땅 의혹’ 수사 착수
입력 2016.09.01 (19:08)
수정 2016.09.0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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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검찰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처가의 화성 땅 관련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석수 감찰관의 감찰 내용 유출 의혹이 MBC에 보도된 경위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김명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 특별수사팀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처가의 화성 땅 농지법 위반과 차명보유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경기도 화성시청으로부터 차명보유 의혹이 불거진 우 수석 처가 땅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농지법 위반 의혹이 제기된 땅 관련 자료도 오늘 안으로 검찰에 제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자료를 분석해 위법 사항이 있는지 확인한 뒤 차명 보유자로 지목된 이 모 씨도 조만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우 수석 처가 가족회사인 '정강'이 4억 원대 미술품을 사들인 경위도 검찰의 조사 대상입니다.
검찰은 법인 명의로 미술품을 구매해 세금을 줄이거나 공직자 재산신고 대상에서 누락한 게 아닌지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29일 압수수색 당시에는 정강 사무실에선 이 미술품들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우 수석 아들의 의경 특혜복무 의혹과 관련해선 이상철 서울지방경찰청 차장의 휴대전화도 압수해 우 수석 측과 통화 기록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조선일보 기자에게 감찰 내용을 유출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MBC 취재진 통화 내역 분석을 통해 관련 내용이 보도된 경위로도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검찰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처가의 화성 땅 관련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석수 감찰관의 감찰 내용 유출 의혹이 MBC에 보도된 경위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김명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 특별수사팀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처가의 화성 땅 농지법 위반과 차명보유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경기도 화성시청으로부터 차명보유 의혹이 불거진 우 수석 처가 땅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농지법 위반 의혹이 제기된 땅 관련 자료도 오늘 안으로 검찰에 제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자료를 분석해 위법 사항이 있는지 확인한 뒤 차명 보유자로 지목된 이 모 씨도 조만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우 수석 처가 가족회사인 '정강'이 4억 원대 미술품을 사들인 경위도 검찰의 조사 대상입니다.
검찰은 법인 명의로 미술품을 구매해 세금을 줄이거나 공직자 재산신고 대상에서 누락한 게 아닌지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29일 압수수색 당시에는 정강 사무실에선 이 미술품들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우 수석 아들의 의경 특혜복무 의혹과 관련해선 이상철 서울지방경찰청 차장의 휴대전화도 압수해 우 수석 측과 통화 기록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조선일보 기자에게 감찰 내용을 유출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MBC 취재진 통화 내역 분석을 통해 관련 내용이 보도된 경위로도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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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우병우 처가 땅 의혹’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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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01 19:11:32
- 수정2016-09-01 19:42:04
<앵커 멘트>
검찰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처가의 화성 땅 관련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석수 감찰관의 감찰 내용 유출 의혹이 MBC에 보도된 경위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김명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 특별수사팀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처가의 화성 땅 농지법 위반과 차명보유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경기도 화성시청으로부터 차명보유 의혹이 불거진 우 수석 처가 땅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농지법 위반 의혹이 제기된 땅 관련 자료도 오늘 안으로 검찰에 제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자료를 분석해 위법 사항이 있는지 확인한 뒤 차명 보유자로 지목된 이 모 씨도 조만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우 수석 처가 가족회사인 '정강'이 4억 원대 미술품을 사들인 경위도 검찰의 조사 대상입니다.
검찰은 법인 명의로 미술품을 구매해 세금을 줄이거나 공직자 재산신고 대상에서 누락한 게 아닌지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29일 압수수색 당시에는 정강 사무실에선 이 미술품들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우 수석 아들의 의경 특혜복무 의혹과 관련해선 이상철 서울지방경찰청 차장의 휴대전화도 압수해 우 수석 측과 통화 기록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조선일보 기자에게 감찰 내용을 유출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MBC 취재진 통화 내역 분석을 통해 관련 내용이 보도된 경위로도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검찰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처가의 화성 땅 관련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석수 감찰관의 감찰 내용 유출 의혹이 MBC에 보도된 경위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김명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 특별수사팀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처가의 화성 땅 농지법 위반과 차명보유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경기도 화성시청으로부터 차명보유 의혹이 불거진 우 수석 처가 땅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농지법 위반 의혹이 제기된 땅 관련 자료도 오늘 안으로 검찰에 제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자료를 분석해 위법 사항이 있는지 확인한 뒤 차명 보유자로 지목된 이 모 씨도 조만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우 수석 처가 가족회사인 '정강'이 4억 원대 미술품을 사들인 경위도 검찰의 조사 대상입니다.
검찰은 법인 명의로 미술품을 구매해 세금을 줄이거나 공직자 재산신고 대상에서 누락한 게 아닌지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29일 압수수색 당시에는 정강 사무실에선 이 미술품들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우 수석 아들의 의경 특혜복무 의혹과 관련해선 이상철 서울지방경찰청 차장의 휴대전화도 압수해 우 수석 측과 통화 기록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조선일보 기자에게 감찰 내용을 유출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MBC 취재진 통화 내역 분석을 통해 관련 내용이 보도된 경위로도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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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기자 sil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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