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장 개회사 반발…정기국회 첫날부터 파행
우병우 수석과 사드 문제를 비판한 정세균 국회의장의 개회사에 여당이 강력반발하면서 의사 일정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추경안 처리가 무산되는 등 20대 첫 정기국회가 파행을 빚고 있습니다.
대통령 오늘 순방길…사드·북핵 외교 집중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부터 해외 순방길에 올라 러시아, 중국 등과 잇따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사드 배치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북한의 핵 저지를 위한 공조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신동주 새벽까지 조사…‘4백억대 급여’ 일부 시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새벽까지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롯데 계열사들로부터 4백억 원 대의 허위 급여를 받은 사실을 일부 시인했습니다.
월드컵 최종 예선 중국에 3:2 ‘진땀승’
축구대표팀이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첫 경기에서 중국을 상대로 3대2로 힘겹게 승리했습니다.
“北, 핵 잠수함 개발 착수…SLBM 올해 말 배치”
북한이 2018년을 목표로 핵 추진 잠수함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LBM은 올해 말까지 실전 배치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한진해운 후폭풍…선박 억류·운임 폭등 ‘비상’
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들어가자 일부 선박이 해외 항구에 억류되고 있습니다. 미국 등 주요 항로의 운임도 50% 넘게 올라 수출입 업체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우병우 수석과 사드 문제를 비판한 정세균 국회의장의 개회사에 여당이 강력반발하면서 의사 일정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추경안 처리가 무산되는 등 20대 첫 정기국회가 파행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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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광장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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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02 05:55:59
- 수정2016-09-02 09:43:36

정 의장 개회사 반발…정기국회 첫날부터 파행
우병우 수석과 사드 문제를 비판한 정세균 국회의장의 개회사에 여당이 강력반발하면서 의사 일정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추경안 처리가 무산되는 등 20대 첫 정기국회가 파행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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