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개회사 발언’ 대립 …국회 이틀째 중단 외

입력 2016.09.02 (12:37) 수정 2016.09.0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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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를 비판한 정세균 국회의장의 개원사 발언에 새누리당이 반발하면서 이틀째 국회 의사 일정이 중단됐습니다. 정 의장이 문제제기를 무겁게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지만 여당은 직접 사과 없이는 수용할 수 없다는 분위기입니다.

미국서도 운송 거부…긴급 수송 대책 논의

미국내 수송업체들도 법정관리에 들어간 한진해운의 물량 운반을 중단했습니다. 물류 차질이 이어지면서 해양수산부는 오늘 오후 긴급 수송대책을 논의합니다.

남부 최고 150mm 비…태풍 간접 영향

남부 내륙과 제주 산간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까지 최고 15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북상하는 12호 태풍의 경로에 따라 남해안과 동해안 지역에는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산악사고 9~10월 집중…‘쯔쯔가무시증’ 주의

산악사고의 30%가 단풍철인 9월과 10월 사이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쯔쯔가무시증'도 가을철에 급증해 보건당국이 벌초와 성묘 등 야외 활동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 오늘 순방…‘사드·북핵 외교’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오후 해외 순방길에 올라 순방기간 러시아, 중국,미국 정상과 연쇄 회담을 갖습니다. 특히 중국에 대해 사드 배치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북핵 저지를 위한 국제 공조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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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주요뉴스] ‘개회사 발언’ 대립 …국회 이틀째 중단 외
    • 입력 2016-09-02 12:51:17
    • 수정2016-09-02 13:30:10
    뉴스 12
정부를 비판한 정세균 국회의장의 개원사 발언에 새누리당이 반발하면서 이틀째 국회 의사 일정이 중단됐습니다. 정 의장이 문제제기를 무겁게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지만 여당은 직접 사과 없이는 수용할 수 없다는 분위기입니다.

미국서도 운송 거부…긴급 수송 대책 논의

미국내 수송업체들도 법정관리에 들어간 한진해운의 물량 운반을 중단했습니다. 물류 차질이 이어지면서 해양수산부는 오늘 오후 긴급 수송대책을 논의합니다.

남부 최고 150mm 비…태풍 간접 영향

남부 내륙과 제주 산간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까지 최고 15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북상하는 12호 태풍의 경로에 따라 남해안과 동해안 지역에는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산악사고 9~10월 집중…‘쯔쯔가무시증’ 주의

산악사고의 30%가 단풍철인 9월과 10월 사이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쯔쯔가무시증'도 가을철에 급증해 보건당국이 벌초와 성묘 등 야외 활동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 오늘 순방…‘사드·북핵 외교’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오후 해외 순방길에 올라 순방기간 러시아, 중국,미국 정상과 연쇄 회담을 갖습니다. 특히 중국에 대해 사드 배치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북핵 저지를 위한 국제 공조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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