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빗길 교통사고…5명 숨져
입력 2016.09.03 (09:34)
수정 2016.09.0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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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밤 사이 대구에서 일어난 빗길 교통사고로 5명이 숨졌습니다.
광주에서는 건물 4층 난간에 매달려있던 아이가 가까스로 구조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승용차가 심하게 찌그러져 있고, 파편이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습니다.
오늘 오전 4시 반쯤 대구 달성군 논공읍 도로에서 승용차가 도로 주변 구조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5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경찰은 빗길을 달리던 승용차가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5시쯤에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에서 박모 씨가 몰던 4.5톤 화물트럭이 앞서 달리던 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한국체대 소속 하키팀 선수 등 1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건물 난간에 매달린 아이를 소방대원들이 무사히 구조해냅니다.
어제 오후 6시 반쯤 광주 광산구의 한 건물 4층에 매달려 있던 7살 남자아이가 10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아이가 집 현관문이 열리지 않자 다른 주민에게 도움을 요청하려고 창틀에 올라섰다 미끄러졌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에는 경남 남해군의 한 개인 소유 냉동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창고건물과 집기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4천7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밤 사이 대구에서 일어난 빗길 교통사고로 5명이 숨졌습니다.
광주에서는 건물 4층 난간에 매달려있던 아이가 가까스로 구조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승용차가 심하게 찌그러져 있고, 파편이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습니다.
오늘 오전 4시 반쯤 대구 달성군 논공읍 도로에서 승용차가 도로 주변 구조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5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경찰은 빗길을 달리던 승용차가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5시쯤에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에서 박모 씨가 몰던 4.5톤 화물트럭이 앞서 달리던 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한국체대 소속 하키팀 선수 등 1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건물 난간에 매달린 아이를 소방대원들이 무사히 구조해냅니다.
어제 오후 6시 반쯤 광주 광산구의 한 건물 4층에 매달려 있던 7살 남자아이가 10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아이가 집 현관문이 열리지 않자 다른 주민에게 도움을 요청하려고 창틀에 올라섰다 미끄러졌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에는 경남 남해군의 한 개인 소유 냉동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창고건물과 집기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4천7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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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에서 빗길 교통사고…5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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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03 09:37:10
- 수정2016-09-03 10:11:01
<앵커 멘트>
밤 사이 대구에서 일어난 빗길 교통사고로 5명이 숨졌습니다.
광주에서는 건물 4층 난간에 매달려있던 아이가 가까스로 구조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승용차가 심하게 찌그러져 있고, 파편이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습니다.
오늘 오전 4시 반쯤 대구 달성군 논공읍 도로에서 승용차가 도로 주변 구조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5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경찰은 빗길을 달리던 승용차가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5시쯤에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에서 박모 씨가 몰던 4.5톤 화물트럭이 앞서 달리던 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한국체대 소속 하키팀 선수 등 1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건물 난간에 매달린 아이를 소방대원들이 무사히 구조해냅니다.
어제 오후 6시 반쯤 광주 광산구의 한 건물 4층에 매달려 있던 7살 남자아이가 10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아이가 집 현관문이 열리지 않자 다른 주민에게 도움을 요청하려고 창틀에 올라섰다 미끄러졌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에는 경남 남해군의 한 개인 소유 냉동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창고건물과 집기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4천7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밤 사이 대구에서 일어난 빗길 교통사고로 5명이 숨졌습니다.
광주에서는 건물 4층 난간에 매달려있던 아이가 가까스로 구조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승용차가 심하게 찌그러져 있고, 파편이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습니다.
오늘 오전 4시 반쯤 대구 달성군 논공읍 도로에서 승용차가 도로 주변 구조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5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경찰은 빗길을 달리던 승용차가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5시쯤에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에서 박모 씨가 몰던 4.5톤 화물트럭이 앞서 달리던 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한국체대 소속 하키팀 선수 등 1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건물 난간에 매달린 아이를 소방대원들이 무사히 구조해냅니다.
어제 오후 6시 반쯤 광주 광산구의 한 건물 4층에 매달려 있던 7살 남자아이가 10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아이가 집 현관문이 열리지 않자 다른 주민에게 도움을 요청하려고 창틀에 올라섰다 미끄러졌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에는 경남 남해군의 한 개인 소유 냉동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창고건물과 집기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4천7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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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s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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