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달리는 열차 위에서 고난도 농구 묘기

입력 2016.09.05 (06:48) 수정 2016.09.05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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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00년 넘게 두 나라 국경을 연결한 산악 열차를 무대로 아찔한 묘기 농구 한 마당이 펼쳐졌습니다.

<리포트>

거대한 아치교각을 따라서 푸른 강줄기 위를 가로지르는 열차!

슬로베니아와 이탈리아 국경을 연결하는 '보히니 철도'인데요.

한 무리의 청년들이 이 달리는 열차 위에서 현란한 농구공 저글링을 선보이거나, 차례차례 트램펄린을 도약하며 완벽한 덩크슛 묘기를 연달아 성공합니다.

이들은 슬로베니아 출신의 유명 묘기 농구단 '덩킹 데블스'인데요.

전 세계를 누비며 초청 공연을 다니는 단원들이 이번엔 '보히니 철도' 개통 110주년을 맞아 낭만적인 기차 여행과 아찔한 묘기 농구를 결합한 기념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악 기찻길 중 하나답게 때 묻지 않은 자연과 고즈넉한 산간 마을 역을 통과하며 고난도 덩크슛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묘기 농구단!

슬로베니아의 그림 같은 풍경과 더불어 끝까지 눈을 뗄 수 없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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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달리는 열차 위에서 고난도 농구 묘기
    • 입력 2016-09-05 06:49:39
    • 수정2016-09-05 07:33:1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100년 넘게 두 나라 국경을 연결한 산악 열차를 무대로 아찔한 묘기 농구 한 마당이 펼쳐졌습니다.

<리포트>

거대한 아치교각을 따라서 푸른 강줄기 위를 가로지르는 열차!

슬로베니아와 이탈리아 국경을 연결하는 '보히니 철도'인데요.

한 무리의 청년들이 이 달리는 열차 위에서 현란한 농구공 저글링을 선보이거나, 차례차례 트램펄린을 도약하며 완벽한 덩크슛 묘기를 연달아 성공합니다.

이들은 슬로베니아 출신의 유명 묘기 농구단 '덩킹 데블스'인데요.

전 세계를 누비며 초청 공연을 다니는 단원들이 이번엔 '보히니 철도' 개통 110주년을 맞아 낭만적인 기차 여행과 아찔한 묘기 농구를 결합한 기념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악 기찻길 중 하나답게 때 묻지 않은 자연과 고즈넉한 산간 마을 역을 통과하며 고난도 덩크슛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묘기 농구단!

슬로베니아의 그림 같은 풍경과 더불어 끝까지 눈을 뗄 수 없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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