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귀성 14일 오전·귀경 15일 오후’ 가장 혼잡
입력 2016.09.06 (10:32)
수정 2016.09.0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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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기사] ☞ [뉴스12] 추석 귀성 14일 오전, 귀경 15일 오후 가장 ‘혼잡’
이번 추석 연휴 기간 귀성은 14일 오전, 귀경은 15일 오후에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추석연휴교통대책을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 3752만 명이 이동해 지난해보다 0.8%(28만 명) 인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10명 중 8명은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귀성은 추석 하루 전인 14일 오전에, 귀경은 추석 당일인 15일 오후에 가장 막힐 것으로 예측된다.
주요 도시 간 평균 이동 시간은 지난해보다 최대 10분 정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귀성길의 경우 서울~대전 4시간 35분, 서울~부산 7시간 30분, 서울~광주 7시간으로 예상된다. 귀경길은 대전~서울 3시간 30분, 부산~서울 6시간 40분, 광주~서울 5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연휴기간 동안 무인비행선 4대와 경찰헬기 16대, 암행순찰차 21대 등을 투입해 버스전용차로 위반과 갓길차로 위반 등을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또 고속도로 졸음운전 사고를 막기 위해 전국 영업소와 휴게소 전광판 등에 졸음예방 현수막과 문구를 설치한다. 전국 고속도로의 졸음쉼터는 지난해보다 25개 늘어난 206개가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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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귀성 14일 오전·귀경 15일 오후’ 가장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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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06 10:32:36
- 수정2016-09-06 13:18:44
[연관 기사] ☞ [뉴스12] 추석 귀성 14일 오전, 귀경 15일 오후 가장 ‘혼잡’
이번 추석 연휴 기간 귀성은 14일 오전, 귀경은 15일 오후에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추석연휴교통대책을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 3752만 명이 이동해 지난해보다 0.8%(28만 명) 인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10명 중 8명은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귀성은 추석 하루 전인 14일 오전에, 귀경은 추석 당일인 15일 오후에 가장 막힐 것으로 예측된다.
주요 도시 간 평균 이동 시간은 지난해보다 최대 10분 정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귀성길의 경우 서울~대전 4시간 35분, 서울~부산 7시간 30분, 서울~광주 7시간으로 예상된다. 귀경길은 대전~서울 3시간 30분, 부산~서울 6시간 40분, 광주~서울 5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연휴기간 동안 무인비행선 4대와 경찰헬기 16대, 암행순찰차 21대 등을 투입해 버스전용차로 위반과 갓길차로 위반 등을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또 고속도로 졸음운전 사고를 막기 위해 전국 영업소와 휴게소 전광판 등에 졸음예방 현수막과 문구를 설치한다. 전국 고속도로의 졸음쉼터는 지난해보다 25개 늘어난 206개가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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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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