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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부터 중부 미세먼지 ↑…내일 전국 확대
입력 2016.09.06 (12:09) 수정 2016.09.06 (13:28)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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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동안 파란 가을 하늘이 이어졌지만 오늘은 안개와 미세먼지 탓에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겠습니다.

중국에서 밀려온 미세먼지가 저녁부터 중부지방을 뒤덮겠고, 내일은 전국으로 확산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아침 전국 곳곳에 짙은 안개가 꼈습니다.

서해안과 내륙 일부 지역은 가시거리가 100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낮 동안에도 옅은 안개가 남는 곳이 많겠고, 특히 저녁부터는 안개에 미세먼지도 뒤섞일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중국 내륙 지역에 쌓인 오염 물질이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밀려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저녁에 중부지방부터 오염 물질이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 2~3배 수준까지 높아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미세먼지는 내일 전국으로 확산되겠고, 일부 지역에선 '나쁨' 단계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중국 동부 지역 부근에 고기압이 머물면서 대기가 안정돼 미세먼지가 쌓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같은 고농도의 미세먼지는 지난해보다 한 달 이상 일찍 발생한 겁니다.

또 오늘과 내일 오후에는 수도권과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오존 농도도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호흡기나 심장 질환자,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와 오존은 목요일인 모레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면서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 저녁부터 중부 미세먼지 ↑…내일 전국 확대
    • 입력 2016-09-06 12:12:06
    • 수정2016-09-06 13:28:11
    뉴스 12
<앵커 멘트>

한동안 파란 가을 하늘이 이어졌지만 오늘은 안개와 미세먼지 탓에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겠습니다.

중국에서 밀려온 미세먼지가 저녁부터 중부지방을 뒤덮겠고, 내일은 전국으로 확산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아침 전국 곳곳에 짙은 안개가 꼈습니다.

서해안과 내륙 일부 지역은 가시거리가 100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낮 동안에도 옅은 안개가 남는 곳이 많겠고, 특히 저녁부터는 안개에 미세먼지도 뒤섞일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중국 내륙 지역에 쌓인 오염 물질이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밀려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저녁에 중부지방부터 오염 물질이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 2~3배 수준까지 높아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미세먼지는 내일 전국으로 확산되겠고, 일부 지역에선 '나쁨' 단계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중국 동부 지역 부근에 고기압이 머물면서 대기가 안정돼 미세먼지가 쌓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같은 고농도의 미세먼지는 지난해보다 한 달 이상 일찍 발생한 겁니다.

또 오늘과 내일 오후에는 수도권과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오존 농도도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호흡기나 심장 질환자,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와 오존은 목요일인 모레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면서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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