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피우고 난폭 운전한 40대 남성 구속
입력 2016.09.06 (12:22)
수정 2016.09.0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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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침 출근 시간 도심에서 난폭운전을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마초를 피우고 환각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대리운전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길이었습니다.
김유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입차 한 대가 버스전용차로를 내달립니다.
경찰차의 추격이 시작되자 중앙선과 신호를 위반하며 달아납니다.
2킬로미터 가량을 도주한 뒤 검거된 운전자는 49살 심 모 씨.
대마초를 피운 뒤, 환각 상태에서 난폭운전을 한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검거 당시 심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41%로 단속 기준에는 미달했지만, 얼굴이 붉게 상기되고 제대로 말을 못했습니다.
이를 의심한 경찰이 마약 검사를 하자 양성 반응이 확인됐습니다.
일정한 주거지 없이 찜질방에서 생활하는 심 씨는 밤에는 대리운전 기사 일하면서 대마초를 피워왔다고 진술했습니다.
검거 당시에도 대리 기사 일을 끝내고, 지인의 집에 가던 길이었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심 씨를 구속하고, 대마초 구입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아침 출근 시간 도심에서 난폭운전을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마초를 피우고 환각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대리운전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길이었습니다.
김유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입차 한 대가 버스전용차로를 내달립니다.
경찰차의 추격이 시작되자 중앙선과 신호를 위반하며 달아납니다.
2킬로미터 가량을 도주한 뒤 검거된 운전자는 49살 심 모 씨.
대마초를 피운 뒤, 환각 상태에서 난폭운전을 한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검거 당시 심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41%로 단속 기준에는 미달했지만, 얼굴이 붉게 상기되고 제대로 말을 못했습니다.
이를 의심한 경찰이 마약 검사를 하자 양성 반응이 확인됐습니다.
일정한 주거지 없이 찜질방에서 생활하는 심 씨는 밤에는 대리운전 기사 일하면서 대마초를 피워왔다고 진술했습니다.
검거 당시에도 대리 기사 일을 끝내고, 지인의 집에 가던 길이었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심 씨를 구속하고, 대마초 구입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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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마초 피우고 난폭 운전한 40대 남성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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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06 12:23:46
- 수정2016-09-06 13:28:11
<앵커 멘트>
아침 출근 시간 도심에서 난폭운전을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마초를 피우고 환각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대리운전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길이었습니다.
김유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입차 한 대가 버스전용차로를 내달립니다.
경찰차의 추격이 시작되자 중앙선과 신호를 위반하며 달아납니다.
2킬로미터 가량을 도주한 뒤 검거된 운전자는 49살 심 모 씨.
대마초를 피운 뒤, 환각 상태에서 난폭운전을 한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검거 당시 심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41%로 단속 기준에는 미달했지만, 얼굴이 붉게 상기되고 제대로 말을 못했습니다.
이를 의심한 경찰이 마약 검사를 하자 양성 반응이 확인됐습니다.
일정한 주거지 없이 찜질방에서 생활하는 심 씨는 밤에는 대리운전 기사 일하면서 대마초를 피워왔다고 진술했습니다.
검거 당시에도 대리 기사 일을 끝내고, 지인의 집에 가던 길이었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심 씨를 구속하고, 대마초 구입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아침 출근 시간 도심에서 난폭운전을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마초를 피우고 환각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대리운전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길이었습니다.
김유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입차 한 대가 버스전용차로를 내달립니다.
경찰차의 추격이 시작되자 중앙선과 신호를 위반하며 달아납니다.
2킬로미터 가량을 도주한 뒤 검거된 운전자는 49살 심 모 씨.
대마초를 피운 뒤, 환각 상태에서 난폭운전을 한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검거 당시 심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41%로 단속 기준에는 미달했지만, 얼굴이 붉게 상기되고 제대로 말을 못했습니다.
이를 의심한 경찰이 마약 검사를 하자 양성 반응이 확인됐습니다.
일정한 주거지 없이 찜질방에서 생활하는 심 씨는 밤에는 대리운전 기사 일하면서 대마초를 피워왔다고 진술했습니다.
검거 당시에도 대리 기사 일을 끝내고, 지인의 집에 가던 길이었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심 씨를 구속하고, 대마초 구입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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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대 기자 yd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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