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흉기 든 강도에 맞선 용감한 6살 소녀

입력 2016.09.08 (06:46) 수정 2016.09.0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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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 디지털 뉴스의 생생한 이슈를 전해드리는 '디지털 광장'입니다.

범죄나 사고 현장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용감하게 나선 사람들의 사연을 종종 들으셨을 텐데요.

최근 뉴질랜드에서 아버지의 가게에 들이닥친 떼강도에 용감히 맞선 6살 소녀가 화제입니다.

<리포트>

손도끼를 든 강도가 매장 점원을 쓰러뜨리고 발길질하며 위협하는 순간, 매장 한쪽에 있던 어린이가 벌떡 일어나더니, 강도에게 달려가 다리를 붙잡고 폭행을 말리려 합니다.

이 용감한 행동의 주인공은 6살배기 소녀 '사라 파텔'입니다.

위험천만한 상황이었지만 사라는 곧 할아버지 손에 이끌려 안전하게 대피했고, 점원 역시 무사했는데요.

당시 사라의 행동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면서 뉴질랜드 전역에서 화제가 됐고 이후 점원을 위협하고 물건을 훔쳐 달아났던 5인조 강도는 모두 경찰의 추적 끝에 붙잡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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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흉기 든 강도에 맞선 용감한 6살 소녀
    • 입력 2016-09-08 06:47:12
    • 수정2016-09-08 07:20:2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KBS 디지털 뉴스의 생생한 이슈를 전해드리는 '디지털 광장'입니다.

범죄나 사고 현장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용감하게 나선 사람들의 사연을 종종 들으셨을 텐데요.

최근 뉴질랜드에서 아버지의 가게에 들이닥친 떼강도에 용감히 맞선 6살 소녀가 화제입니다.

<리포트>

손도끼를 든 강도가 매장 점원을 쓰러뜨리고 발길질하며 위협하는 순간, 매장 한쪽에 있던 어린이가 벌떡 일어나더니, 강도에게 달려가 다리를 붙잡고 폭행을 말리려 합니다.

이 용감한 행동의 주인공은 6살배기 소녀 '사라 파텔'입니다.

위험천만한 상황이었지만 사라는 곧 할아버지 손에 이끌려 안전하게 대피했고, 점원 역시 무사했는데요.

당시 사라의 행동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면서 뉴질랜드 전역에서 화제가 됐고 이후 점원을 위협하고 물건을 훔쳐 달아났던 5인조 강도는 모두 경찰의 추적 끝에 붙잡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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