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심각한 국면…고강도 조치 논의”
입력 2016.09.09 (12:05)
수정 2016.09.0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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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이 5차 핵실험을 강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부도 오늘 오전 11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어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청와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남승우 기자! 지금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북한이 5차 핵실험을 한 정황이 포착되면서 이 시각 현재 정부는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를 열고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현재 박근혜 대통령이 라오스를 방문 중이어서, 황교안 국무총리가 대통령 직무대행 자격으로 회의를 주재하고 있습니다.
NSC가 끝나면 정부의 입장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현재 상황을 심각한 국면으로 보고 빠르고 강도 높은 조치를 논의하고 있으며, 국제사회와 공조한 추가 제재 방안 등 다각도의 대응책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라오스에 있는 박 대통령도 인공 지진 관측 직후, 곧바로 관련 상황을 보고받고 현지에서 긴급 회의를 여는 등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제 사회의 제재 국면에다, 불과 어제 우리나라와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변 4강이 모두 참석한 동아시아 정상회의에서 비확산 특별성명이 나온 지 하루 만에, 북한이 다시 핵실험을 감행했다는 점에서 박 대통령도 상황을 심각하게 판단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는 핵실험을 감행한 북한의 정확한 의도와 정황 등을 분석한 뒤 오늘 핵실험을 중대한 도발로 규정하고 강력히 규탄하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북한이 5차 핵실험을 강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부도 오늘 오전 11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어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청와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남승우 기자! 지금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북한이 5차 핵실험을 한 정황이 포착되면서 이 시각 현재 정부는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를 열고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현재 박근혜 대통령이 라오스를 방문 중이어서, 황교안 국무총리가 대통령 직무대행 자격으로 회의를 주재하고 있습니다.
NSC가 끝나면 정부의 입장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현재 상황을 심각한 국면으로 보고 빠르고 강도 높은 조치를 논의하고 있으며, 국제사회와 공조한 추가 제재 방안 등 다각도의 대응책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라오스에 있는 박 대통령도 인공 지진 관측 직후, 곧바로 관련 상황을 보고받고 현지에서 긴급 회의를 여는 등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제 사회의 제재 국면에다, 불과 어제 우리나라와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변 4강이 모두 참석한 동아시아 정상회의에서 비확산 특별성명이 나온 지 하루 만에, 북한이 다시 핵실험을 감행했다는 점에서 박 대통령도 상황을 심각하게 판단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는 핵실험을 감행한 북한의 정확한 의도와 정황 등을 분석한 뒤 오늘 핵실험을 중대한 도발로 규정하고 강력히 규탄하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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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심각한 국면…고강도 조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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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09 12:06:58
- 수정2016-09-09 13: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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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5차 핵실험을 강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부도 오늘 오전 11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어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청와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남승우 기자! 지금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북한이 5차 핵실험을 한 정황이 포착되면서 이 시각 현재 정부는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를 열고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현재 박근혜 대통령이 라오스를 방문 중이어서, 황교안 국무총리가 대통령 직무대행 자격으로 회의를 주재하고 있습니다.
NSC가 끝나면 정부의 입장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현재 상황을 심각한 국면으로 보고 빠르고 강도 높은 조치를 논의하고 있으며, 국제사회와 공조한 추가 제재 방안 등 다각도의 대응책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라오스에 있는 박 대통령도 인공 지진 관측 직후, 곧바로 관련 상황을 보고받고 현지에서 긴급 회의를 여는 등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제 사회의 제재 국면에다, 불과 어제 우리나라와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변 4강이 모두 참석한 동아시아 정상회의에서 비확산 특별성명이 나온 지 하루 만에, 북한이 다시 핵실험을 감행했다는 점에서 박 대통령도 상황을 심각하게 판단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는 핵실험을 감행한 북한의 정확한 의도와 정황 등을 분석한 뒤 오늘 핵실험을 중대한 도발로 규정하고 강력히 규탄하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북한이 5차 핵실험을 강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부도 오늘 오전 11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어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청와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남승우 기자! 지금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북한이 5차 핵실험을 한 정황이 포착되면서 이 시각 현재 정부는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를 열고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현재 박근혜 대통령이 라오스를 방문 중이어서, 황교안 국무총리가 대통령 직무대행 자격으로 회의를 주재하고 있습니다.
NSC가 끝나면 정부의 입장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현재 상황을 심각한 국면으로 보고 빠르고 강도 높은 조치를 논의하고 있으며, 국제사회와 공조한 추가 제재 방안 등 다각도의 대응책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라오스에 있는 박 대통령도 인공 지진 관측 직후, 곧바로 관련 상황을 보고받고 현지에서 긴급 회의를 여는 등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제 사회의 제재 국면에다, 불과 어제 우리나라와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변 4강이 모두 참석한 동아시아 정상회의에서 비확산 특별성명이 나온 지 하루 만에, 북한이 다시 핵실험을 감행했다는 점에서 박 대통령도 상황을 심각하게 판단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는 핵실험을 감행한 북한의 정확한 의도와 정황 등을 분석한 뒤 오늘 핵실험을 중대한 도발로 규정하고 강력히 규탄하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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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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