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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5차 핵실험…역대 최대 규모”
입력 2016.09.09 (23:03) 수정 2016.09.09 (23:50) 뉴스라인 W
<앵커 멘트>
국제 사회의 거듭된 경고와 강도 높은 제재가 이어지는 가운데 북한이 다시 5차 핵실험을 강행했습니다.
이번 핵실험은 역대 최대 규모로 파악됐습니다.
류호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9시 30분쯤 북한의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일대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관측됐습니다.
5차 핵실험으로 인한 인공지진이었습니다.
지진 발생 4시간 만에 북한은 핵실험 사실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녹취> 북한 조선중앙TV : "핵탄두 폭발시험이 성과적으로 진행된 것과 관련하여 뜨거운 축하를 보내여왔다."
이번 핵실험의 위력은 역대 최대 규모로 분석됐습니다.
지난 4차 때 핵실험 위력은 TNT 6킬로톤, 5차 핵실험 위력은 10킬로톤 정도로 배 가까이 강해졌다고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군은 특히 풍계리에 핵실험용 갱도가 2, 3개 더 있는 만큼, 북한이 머지않은 장래에 또다시 핵실험을 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정부는 즉각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하고 북한 핵실험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인터뷰> 황교안(국무총리) : "국제사회에 대한 노골적인 정면 도전 행위로서 정부는 국제 사회와 함께 북한의 중대한 도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합니다."
정부는 한미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북한의 동향을 집중 감시하면서 추가 도발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국제 사회의 거듭된 경고와 강도 높은 제재가 이어지는 가운데 북한이 다시 5차 핵실험을 강행했습니다.
이번 핵실험은 역대 최대 규모로 파악됐습니다.
류호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9시 30분쯤 북한의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일대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관측됐습니다.
5차 핵실험으로 인한 인공지진이었습니다.
지진 발생 4시간 만에 북한은 핵실험 사실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녹취> 북한 조선중앙TV : "핵탄두 폭발시험이 성과적으로 진행된 것과 관련하여 뜨거운 축하를 보내여왔다."
이번 핵실험의 위력은 역대 최대 규모로 분석됐습니다.
지난 4차 때 핵실험 위력은 TNT 6킬로톤, 5차 핵실험 위력은 10킬로톤 정도로 배 가까이 강해졌다고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군은 특히 풍계리에 핵실험용 갱도가 2, 3개 더 있는 만큼, 북한이 머지않은 장래에 또다시 핵실험을 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정부는 즉각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하고 북한 핵실험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인터뷰> 황교안(국무총리) : "국제사회에 대한 노골적인 정면 도전 행위로서 정부는 국제 사회와 함께 북한의 중대한 도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합니다."
정부는 한미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북한의 동향을 집중 감시하면서 추가 도발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 “북, 5차 핵실험…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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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09 23:06:24
- 수정2016-09-09 23:50:19

<앵커 멘트>
국제 사회의 거듭된 경고와 강도 높은 제재가 이어지는 가운데 북한이 다시 5차 핵실험을 강행했습니다.
이번 핵실험은 역대 최대 규모로 파악됐습니다.
류호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9시 30분쯤 북한의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일대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관측됐습니다.
5차 핵실험으로 인한 인공지진이었습니다.
지진 발생 4시간 만에 북한은 핵실험 사실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녹취> 북한 조선중앙TV : "핵탄두 폭발시험이 성과적으로 진행된 것과 관련하여 뜨거운 축하를 보내여왔다."
이번 핵실험의 위력은 역대 최대 규모로 분석됐습니다.
지난 4차 때 핵실험 위력은 TNT 6킬로톤, 5차 핵실험 위력은 10킬로톤 정도로 배 가까이 강해졌다고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군은 특히 풍계리에 핵실험용 갱도가 2, 3개 더 있는 만큼, 북한이 머지않은 장래에 또다시 핵실험을 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정부는 즉각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하고 북한 핵실험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인터뷰> 황교안(국무총리) : "국제사회에 대한 노골적인 정면 도전 행위로서 정부는 국제 사회와 함께 북한의 중대한 도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합니다."
정부는 한미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북한의 동향을 집중 감시하면서 추가 도발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국제 사회의 거듭된 경고와 강도 높은 제재가 이어지는 가운데 북한이 다시 5차 핵실험을 강행했습니다.
이번 핵실험은 역대 최대 규모로 파악됐습니다.
류호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9시 30분쯤 북한의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일대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관측됐습니다.
5차 핵실험으로 인한 인공지진이었습니다.
지진 발생 4시간 만에 북한은 핵실험 사실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녹취> 북한 조선중앙TV : "핵탄두 폭발시험이 성과적으로 진행된 것과 관련하여 뜨거운 축하를 보내여왔다."
이번 핵실험의 위력은 역대 최대 규모로 분석됐습니다.
지난 4차 때 핵실험 위력은 TNT 6킬로톤, 5차 핵실험 위력은 10킬로톤 정도로 배 가까이 강해졌다고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군은 특히 풍계리에 핵실험용 갱도가 2, 3개 더 있는 만큼, 북한이 머지않은 장래에 또다시 핵실험을 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정부는 즉각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하고 북한 핵실험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인터뷰> 황교안(국무총리) : "국제사회에 대한 노골적인 정면 도전 행위로서 정부는 국제 사회와 함께 북한의 중대한 도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합니다."
정부는 한미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북한의 동향을 집중 감시하면서 추가 도발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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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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