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장보기…추석 분위기 ‘물씬’
입력 2016.09.11 (21:19)
수정 2016.09.1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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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추석을 앞둔 주말, 곳곳이 분주한 모습이었습니다.
부지런히 벌초에 나서고, 명절 음식 재료를 사러 시장을 찾은 사람들도 많았는데요,
추석맞이 풍경을 김민지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추석을 앞두고 조상을 찾은 가족들.
떡과 과일로 정성들여 차린 상 앞에 나란히 모여 섰습니다.
어른부터 아이까지, 다함께 조상께 예를 갖추며 은덕을 기립니다.
여름을 지나며 풀이 무성해진 산소 주변도 깨끗이 다듬습니다.
힘을 모아 잡초를 뽑고, 풀을 베어냅니다.
아직 더위가 가시지 않은 탓에 연신 땀이 흘러 내립니다.
벌초 후엔 오순도순 모여 앉아 이야기꽃도 피웁니다.
추석을 앞두고 선 5일장에는 활기가 넘칩니다.
대목을 놓칠세라 채소와 과일, 곡물 좌판이 빼곡히 들어섰고, 그 사이를 오가다 보면 어느새 두손은 묵직해 집니다.
바닷가 수산시장에도 시민들이 몰렸습니다.
좀 더 물 좋은 해산물은 없는지, 요모조모 살펴 보며 신중하게 물건을 골라 봅니다.
기록적인 폭염을 견뎌낸 들판은 황금빛으로 물들었습니다.
1년 동안 애쓴 결실을 제때 거두기 위해 농기계가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출출해진 속은 새참으로 달래며, 농부들은 가을걷이로 바쁜 하루를 보냅니다.
벌초와 성묘에 나선 차량 행렬이 전국에서 몰리면서 일부 고속도로에서는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추석을 앞둔 주말, 곳곳이 분주한 모습이었습니다.
부지런히 벌초에 나서고, 명절 음식 재료를 사러 시장을 찾은 사람들도 많았는데요,
추석맞이 풍경을 김민지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추석을 앞두고 조상을 찾은 가족들.
떡과 과일로 정성들여 차린 상 앞에 나란히 모여 섰습니다.
어른부터 아이까지, 다함께 조상께 예를 갖추며 은덕을 기립니다.
여름을 지나며 풀이 무성해진 산소 주변도 깨끗이 다듬습니다.
힘을 모아 잡초를 뽑고, 풀을 베어냅니다.
아직 더위가 가시지 않은 탓에 연신 땀이 흘러 내립니다.
벌초 후엔 오순도순 모여 앉아 이야기꽃도 피웁니다.
추석을 앞두고 선 5일장에는 활기가 넘칩니다.
대목을 놓칠세라 채소와 과일, 곡물 좌판이 빼곡히 들어섰고, 그 사이를 오가다 보면 어느새 두손은 묵직해 집니다.
바닷가 수산시장에도 시민들이 몰렸습니다.
좀 더 물 좋은 해산물은 없는지, 요모조모 살펴 보며 신중하게 물건을 골라 봅니다.
기록적인 폭염을 견뎌낸 들판은 황금빛으로 물들었습니다.
1년 동안 애쓴 결실을 제때 거두기 위해 농기계가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출출해진 속은 새참으로 달래며, 농부들은 가을걷이로 바쁜 하루를 보냅니다.
벌초와 성묘에 나선 차량 행렬이 전국에서 몰리면서 일부 고속도로에서는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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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초·장보기…추석 분위기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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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11 21:20:29
- 수정2016-09-11 22:13:40

<앵커 멘트>
추석을 앞둔 주말, 곳곳이 분주한 모습이었습니다.
부지런히 벌초에 나서고, 명절 음식 재료를 사러 시장을 찾은 사람들도 많았는데요,
추석맞이 풍경을 김민지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추석을 앞두고 조상을 찾은 가족들.
떡과 과일로 정성들여 차린 상 앞에 나란히 모여 섰습니다.
어른부터 아이까지, 다함께 조상께 예를 갖추며 은덕을 기립니다.
여름을 지나며 풀이 무성해진 산소 주변도 깨끗이 다듬습니다.
힘을 모아 잡초를 뽑고, 풀을 베어냅니다.
아직 더위가 가시지 않은 탓에 연신 땀이 흘러 내립니다.
벌초 후엔 오순도순 모여 앉아 이야기꽃도 피웁니다.
추석을 앞두고 선 5일장에는 활기가 넘칩니다.
대목을 놓칠세라 채소와 과일, 곡물 좌판이 빼곡히 들어섰고, 그 사이를 오가다 보면 어느새 두손은 묵직해 집니다.
바닷가 수산시장에도 시민들이 몰렸습니다.
좀 더 물 좋은 해산물은 없는지, 요모조모 살펴 보며 신중하게 물건을 골라 봅니다.
기록적인 폭염을 견뎌낸 들판은 황금빛으로 물들었습니다.
1년 동안 애쓴 결실을 제때 거두기 위해 농기계가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출출해진 속은 새참으로 달래며, 농부들은 가을걷이로 바쁜 하루를 보냅니다.
벌초와 성묘에 나선 차량 행렬이 전국에서 몰리면서 일부 고속도로에서는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추석을 앞둔 주말, 곳곳이 분주한 모습이었습니다.
부지런히 벌초에 나서고, 명절 음식 재료를 사러 시장을 찾은 사람들도 많았는데요,
추석맞이 풍경을 김민지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추석을 앞두고 조상을 찾은 가족들.
떡과 과일로 정성들여 차린 상 앞에 나란히 모여 섰습니다.
어른부터 아이까지, 다함께 조상께 예를 갖추며 은덕을 기립니다.
여름을 지나며 풀이 무성해진 산소 주변도 깨끗이 다듬습니다.
힘을 모아 잡초를 뽑고, 풀을 베어냅니다.
아직 더위가 가시지 않은 탓에 연신 땀이 흘러 내립니다.
벌초 후엔 오순도순 모여 앉아 이야기꽃도 피웁니다.
추석을 앞두고 선 5일장에는 활기가 넘칩니다.
대목을 놓칠세라 채소와 과일, 곡물 좌판이 빼곡히 들어섰고, 그 사이를 오가다 보면 어느새 두손은 묵직해 집니다.
바닷가 수산시장에도 시민들이 몰렸습니다.
좀 더 물 좋은 해산물은 없는지, 요모조모 살펴 보며 신중하게 물건을 골라 봅니다.
기록적인 폭염을 견뎌낸 들판은 황금빛으로 물들었습니다.
1년 동안 애쓴 결실을 제때 거두기 위해 농기계가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출출해진 속은 새참으로 달래며, 농부들은 가을걷이로 바쁜 하루를 보냅니다.
벌초와 성묘에 나선 차량 행렬이 전국에서 몰리면서 일부 고속도로에서는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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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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