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클린턴 ‘건강 이상?’…미 대선 쟁점 부상
입력 2016.09.13 (06:50) 수정 2016.09.13 (07:36) 뉴스광장 1부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접전을 벌이고 있는 미국 대선에 또 다른 변수가 하나 등장했습니다.

클린턴 후보의 건강 이상설인데요.

트럼프는 건강 검진 결과를 공개하겠다면서 건강 문제를 쟁점화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박유한 특파원, 클린턴에겐 악재가 될 수밖에 없겠군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뉴욕의 9.11 테러 추모식장에서 클린턴에게 문제가 생겼는데요.

클린턴이 휘청거리다가 주저앉는 모습이 영상에 잡혀서 공개된 겁니다.

클린턴은 딸 첼시의 아파트로 옮겨서 휴식을 취한 뒤에 기자들과 만나서 건재한 모습을 보였고요.

이후 폐렴 진단을 받아서 항생제를 투여받을 걸로 발표가 됐습니다만, 영상이 공개된 뒤에 미국의 언론들은 클린턴의 건강에 의문을 제기하는 상황입니다.

다음달이면 만 69세가 되는 클린턴은 지난 5일 유세 때는 기침이 멈추지 않아서 곤욕을 치뤘고요.

예전에는 다리와 머리에서 혈전이 발견돼서 치료를 받은 병력이 있습니다.

특히 국무장관 시절인 지난 2012년에는 뇌진탕으로 한 달 가량을 쉰 적도 있어서 그동안에도 간혹 건강이상설이 제기돼 왔습니다.

트럼프에겐 거꾸로 호재가 생긴 셈인데, 역풍을 우려해선지, 트럼프의 반응이 비교적 신중해 보입니다.

클린턴의 건강문제를 직접 공격하는 대신, 트럼프는, 지난주에 건강검진을 받은 사실을 공개하고, 이번 주 안에 그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쪽에서도 케인 부통령 후보가 나서서, 클린턴의 겅강 관련 정보를 더 내놓겠다고 밝혔는데요.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진 상황에서 클린턴에겐 큰 악재가 생긴 게 분명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클린턴 ‘건강 이상?’…미 대선 쟁점 부상
    • 입력 2016-09-13 06:52:42
    • 수정2016-09-13 07:36:1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접전을 벌이고 있는 미국 대선에 또 다른 변수가 하나 등장했습니다.

클린턴 후보의 건강 이상설인데요.

트럼프는 건강 검진 결과를 공개하겠다면서 건강 문제를 쟁점화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박유한 특파원, 클린턴에겐 악재가 될 수밖에 없겠군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뉴욕의 9.11 테러 추모식장에서 클린턴에게 문제가 생겼는데요.

클린턴이 휘청거리다가 주저앉는 모습이 영상에 잡혀서 공개된 겁니다.

클린턴은 딸 첼시의 아파트로 옮겨서 휴식을 취한 뒤에 기자들과 만나서 건재한 모습을 보였고요.

이후 폐렴 진단을 받아서 항생제를 투여받을 걸로 발표가 됐습니다만, 영상이 공개된 뒤에 미국의 언론들은 클린턴의 건강에 의문을 제기하는 상황입니다.

다음달이면 만 69세가 되는 클린턴은 지난 5일 유세 때는 기침이 멈추지 않아서 곤욕을 치뤘고요.

예전에는 다리와 머리에서 혈전이 발견돼서 치료를 받은 병력이 있습니다.

특히 국무장관 시절인 지난 2012년에는 뇌진탕으로 한 달 가량을 쉰 적도 있어서 그동안에도 간혹 건강이상설이 제기돼 왔습니다.

트럼프에겐 거꾸로 호재가 생긴 셈인데, 역풍을 우려해선지, 트럼프의 반응이 비교적 신중해 보입니다.

클린턴의 건강문제를 직접 공격하는 대신, 트럼프는, 지난주에 건강검진을 받은 사실을 공개하고, 이번 주 안에 그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쪽에서도 케인 부통령 후보가 나서서, 클린턴의 겅강 관련 정보를 더 내놓겠다고 밝혔는데요.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진 상황에서 클린턴에겐 큰 악재가 생긴 게 분명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