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나면 어떻게 하나…대처 요령은?
입력 2016.09.13 (12:23)
수정 2016.09.1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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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했던 강진에 온 국민이 당황했습니다.
지진이 났을 때 어떻게 대피해야 하는지 몰라서 무작정 밖으로 뛰쳐나오거나, 집 안에서 공포에 질렸다는 분들도 많았는데요,
지진 대피 요령 다시 한 번 짚어보겠습니다.
지진 발생 시 크게 흔들리는 시간은 1~2분 정돕니다.
이 시간 동안 다치지 않도록 몸과 머리를 보호하는 게 중요한데요,
집에 있다면 테이블 아래로 피하거나 방석으로 머리를 감싸야 합니다.
또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하고 가스와 전기를 차단해야 합니다.
화재를 막는 게 중요해섭니다.
차 안에 있다면 자동차를 도로 오른쪽에 세우고 흔들림이 멈출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도로 중앙은 긴급차량과 대피자들이 다닐 수 있도록 비워 놓아야 하죠.
건물 안에 있다면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는 게, 지하철을 타고 있다면 곧바로 전동차 밖으로 뛰어 나가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일단 진동이 멈추면 바깥으로 나가는데, 공터나 공원 등 넓은 공간으로 대피합니다.
유리창이나 간판이 깨지거나 떨어질 우려가 있는 구조물로 피해서는 안됩니다.
또 한가지, 땅이 흔들리면 본능적으로 뭔가 잡거나 기대게 되는데 대문 기둥이나 담에 의지하는 건 위험하다는 게 국민안전처의 설명입니다.
지난해 여성가족부 설문 조사를 보면 재난에 대비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 응답이 여성 33%, 남성 44%에 불과했습니다.
이번 지진을 계기로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할지, 대피 방법을 새겨 두시면 좋겠습니다.
지진이 났을 때 어떻게 대피해야 하는지 몰라서 무작정 밖으로 뛰쳐나오거나, 집 안에서 공포에 질렸다는 분들도 많았는데요,
지진 대피 요령 다시 한 번 짚어보겠습니다.
지진 발생 시 크게 흔들리는 시간은 1~2분 정돕니다.
이 시간 동안 다치지 않도록 몸과 머리를 보호하는 게 중요한데요,
집에 있다면 테이블 아래로 피하거나 방석으로 머리를 감싸야 합니다.
또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하고 가스와 전기를 차단해야 합니다.
화재를 막는 게 중요해섭니다.
차 안에 있다면 자동차를 도로 오른쪽에 세우고 흔들림이 멈출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도로 중앙은 긴급차량과 대피자들이 다닐 수 있도록 비워 놓아야 하죠.
건물 안에 있다면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는 게, 지하철을 타고 있다면 곧바로 전동차 밖으로 뛰어 나가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일단 진동이 멈추면 바깥으로 나가는데, 공터나 공원 등 넓은 공간으로 대피합니다.
유리창이나 간판이 깨지거나 떨어질 우려가 있는 구조물로 피해서는 안됩니다.
또 한가지, 땅이 흔들리면 본능적으로 뭔가 잡거나 기대게 되는데 대문 기둥이나 담에 의지하는 건 위험하다는 게 국민안전처의 설명입니다.
지난해 여성가족부 설문 조사를 보면 재난에 대비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 응답이 여성 33%, 남성 44%에 불과했습니다.
이번 지진을 계기로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할지, 대피 방법을 새겨 두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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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진 나면 어떻게 하나…대처 요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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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13 12:24:15
- 수정2016-09-13 13:48:38
예상치 못했던 강진에 온 국민이 당황했습니다.
지진이 났을 때 어떻게 대피해야 하는지 몰라서 무작정 밖으로 뛰쳐나오거나, 집 안에서 공포에 질렸다는 분들도 많았는데요,
지진 대피 요령 다시 한 번 짚어보겠습니다.
지진 발생 시 크게 흔들리는 시간은 1~2분 정돕니다.
이 시간 동안 다치지 않도록 몸과 머리를 보호하는 게 중요한데요,
집에 있다면 테이블 아래로 피하거나 방석으로 머리를 감싸야 합니다.
또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하고 가스와 전기를 차단해야 합니다.
화재를 막는 게 중요해섭니다.
차 안에 있다면 자동차를 도로 오른쪽에 세우고 흔들림이 멈출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도로 중앙은 긴급차량과 대피자들이 다닐 수 있도록 비워 놓아야 하죠.
건물 안에 있다면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는 게, 지하철을 타고 있다면 곧바로 전동차 밖으로 뛰어 나가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일단 진동이 멈추면 바깥으로 나가는데, 공터나 공원 등 넓은 공간으로 대피합니다.
유리창이나 간판이 깨지거나 떨어질 우려가 있는 구조물로 피해서는 안됩니다.
또 한가지, 땅이 흔들리면 본능적으로 뭔가 잡거나 기대게 되는데 대문 기둥이나 담에 의지하는 건 위험하다는 게 국민안전처의 설명입니다.
지난해 여성가족부 설문 조사를 보면 재난에 대비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 응답이 여성 33%, 남성 44%에 불과했습니다.
이번 지진을 계기로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할지, 대피 방법을 새겨 두시면 좋겠습니다.
지진이 났을 때 어떻게 대피해야 하는지 몰라서 무작정 밖으로 뛰쳐나오거나, 집 안에서 공포에 질렸다는 분들도 많았는데요,
지진 대피 요령 다시 한 번 짚어보겠습니다.
지진 발생 시 크게 흔들리는 시간은 1~2분 정돕니다.
이 시간 동안 다치지 않도록 몸과 머리를 보호하는 게 중요한데요,
집에 있다면 테이블 아래로 피하거나 방석으로 머리를 감싸야 합니다.
또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하고 가스와 전기를 차단해야 합니다.
화재를 막는 게 중요해섭니다.
차 안에 있다면 자동차를 도로 오른쪽에 세우고 흔들림이 멈출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도로 중앙은 긴급차량과 대피자들이 다닐 수 있도록 비워 놓아야 하죠.
건물 안에 있다면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는 게, 지하철을 타고 있다면 곧바로 전동차 밖으로 뛰어 나가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일단 진동이 멈추면 바깥으로 나가는데, 공터나 공원 등 넓은 공간으로 대피합니다.
유리창이나 간판이 깨지거나 떨어질 우려가 있는 구조물로 피해서는 안됩니다.
또 한가지, 땅이 흔들리면 본능적으로 뭔가 잡거나 기대게 되는데 대문 기둥이나 담에 의지하는 건 위험하다는 게 국민안전처의 설명입니다.
지난해 여성가족부 설문 조사를 보면 재난에 대비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 응답이 여성 33%, 남성 44%에 불과했습니다.
이번 지진을 계기로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할지, 대피 방법을 새겨 두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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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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