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공’ 전북, 상하이 대파…5년만 4강행

입력 2016.09.13 (21:59) 수정 2016.09.13 (22: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K리그의 전북이 브라질 국가대표 헐크가 이끄는 중국의 상하이를 완파하고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랐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5분 김신욱의 헤딩슛은 아쉽게 반칙으로 선언됩니다.

25분 김보경의 왼발슛은 상하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맙니다.

그러나 전북은 줄기찬 공격은 후반 7분 드디어 결실을 얻었습니다.

로페즈부터 이재성과 김신욱을 거쳐 레오나르도가 마무리한 완벽한 작품이었습니다.

5분 뒤에는 이재성이 질풍같은 돌파와 2대 1 패스로 상대 자책골을 유도했습니다.

35분에는 레오나르도가 페널티킥으로 쐐기골을 성공시켰고, 이동국이 4강 진출을 자축하는 연속골을 터트려 전북은 5대 0으로 대승했습니다.

1승 1무를 기록한 전북은 K리그의 명예와 위상을 한껏 드높이며 기분좋게 4강에 올랐습니다.

전북의 화끈한 공격앞에 브라질 국가대표인 슈퍼스타 헐크도, 세계적이 명장이라는 에릭손도 아무 것도 하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닥공’ 전북, 상하이 대파…5년만 4강행
    • 입력 2016-09-13 22:01:45
    • 수정2016-09-13 22:13:10
    뉴스 9
<앵커 멘트>

K리그의 전북이 브라질 국가대표 헐크가 이끄는 중국의 상하이를 완파하고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랐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5분 김신욱의 헤딩슛은 아쉽게 반칙으로 선언됩니다.

25분 김보경의 왼발슛은 상하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맙니다.

그러나 전북은 줄기찬 공격은 후반 7분 드디어 결실을 얻었습니다.

로페즈부터 이재성과 김신욱을 거쳐 레오나르도가 마무리한 완벽한 작품이었습니다.

5분 뒤에는 이재성이 질풍같은 돌파와 2대 1 패스로 상대 자책골을 유도했습니다.

35분에는 레오나르도가 페널티킥으로 쐐기골을 성공시켰고, 이동국이 4강 진출을 자축하는 연속골을 터트려 전북은 5대 0으로 대승했습니다.

1승 1무를 기록한 전북은 K리그의 명예와 위상을 한껏 드높이며 기분좋게 4강에 올랐습니다.

전북의 화끈한 공격앞에 브라질 국가대표인 슈퍼스타 헐크도, 세계적이 명장이라는 에릭손도 아무 것도 하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