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고속도로 정체 이어져

입력 2016.09.13 (23:30) 수정 2016.09.14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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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 차량이 고속도로에 몰리면서 지금까지도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서울 요금소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송금한 기자, 지금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자정이 가까워지고 있지만 고향으로 향하는 차량이 이곳 서울요금소를 끊임없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나들목을 중심으로 정체도 아직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정체가 절정에 달했던 저녁 8시 이후 차량 흐름은 조금씩 빨라지고 있지만 일부 상습 정체 구간은 여전히 답답한 흐름입니다.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도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북천안 나들목입니다.

오후부터 계속되고 있는 부산 방면 정체는 아직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다음은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 부근입니다.

강릉 방향으로 차들이 많아졌지만 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서평택나들목입니다.

화면 오른쪽 목포 방면으로 차들이 서행하고 있습니다.

지금 승용차로 서울에서 출발하면 강릉까지는 3시간 광주까지는 5시간 부산까지는 5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극심한 정체는 풀렸지만 내일 새벽까지는 곳곳에서 차량 흐름이 더딜 전망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성 차량이 대부분 빠져나가는 내일 오후부터 하행선 부산 방향은 차량 흐름이 점차 원활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 하루 전국적으로 420만 대 넘는 차들이 고속도로를 이용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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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앞두고 고속도로 정체 이어져
    • 입력 2016-09-13 23:52:16
    • 수정2016-09-14 0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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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 차량이 고속도로에 몰리면서 지금까지도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서울 요금소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송금한 기자, 지금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자정이 가까워지고 있지만 고향으로 향하는 차량이 이곳 서울요금소를 끊임없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나들목을 중심으로 정체도 아직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정체가 절정에 달했던 저녁 8시 이후 차량 흐름은 조금씩 빨라지고 있지만 일부 상습 정체 구간은 여전히 답답한 흐름입니다.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도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북천안 나들목입니다.

오후부터 계속되고 있는 부산 방면 정체는 아직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다음은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 부근입니다.

강릉 방향으로 차들이 많아졌지만 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서평택나들목입니다.

화면 오른쪽 목포 방면으로 차들이 서행하고 있습니다.

지금 승용차로 서울에서 출발하면 강릉까지는 3시간 광주까지는 5시간 부산까지는 5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극심한 정체는 풀렸지만 내일 새벽까지는 곳곳에서 차량 흐름이 더딜 전망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성 차량이 대부분 빠져나가는 내일 오후부터 하행선 부산 방향은 차량 흐름이 점차 원활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 하루 전국적으로 420만 대 넘는 차들이 고속도로를 이용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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