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이슈브라질 리우올림픽
정호원 보치아 정상…한국 패럴림픽 8연속 금
입력 2016.09.17 (21:53) 수정 2016.09.17 (22:48) 리우올림픽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권철현 코치가 공을 홈통 위에 올려 놓으면, 정호원이 막대기로 공을 굴려 흰색 공에 붙입니다.

중증 장애인들의 스포츠인 보치아는 '잭'이라고 불리는 흰색 공에 색깔 공을 가깝게 붙이는 게임입니다.

상대 공보다 가까운 공 개수대로 점수를 얻게 되는데, 빨간색 공을 잡은 정호원이 1엔드에서 한점 앞서갔습니다.

승부처는 2엔드 5번째 공격이었습니다.

상대의 파란색 공이 표적구를 막고 있었는데, 정호원이 빗겨치기로 흰색공을 건드려 전세를 역전시켰습니다.

이 공격을 발판으로 2엔드에서 두점을 추가한 정호원은 결국 8대 1로 이겨 금메달을 확정지었습니다.

경기보조원인 권철현 코치는 정호원을 번쩍 치켜들어 기쁨을 표현했고, 브라질 관중들도 '강남 스타일'에 맞춰 정호원의 금메달을 축하해줬습니다.

<인터뷰> 권철현 (정호원 선수 코치) : "잠자는 천정에도 화장실 맞은 편에도 금메달 다 걸어놓았어요. 정호원 선수가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줘서 정말 고마워요."

정호원의 금메달로 우리 보치아는 8회 연속 패럴림픽 금맥을 이어가는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남자 탁구 단체전에선 우리가 타이완을 꺾고 금메달을 땄습니다.

김영건과 김정길, 최일상으로 이뤄진 남자 탁구팀은 런던 때 은메달에 머문 아쉬움을 금메달로 보상받았습니다.

리우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 정호원 보치아 정상…한국 패럴림픽 8연속 금
    • 입력 2016-09-17 21:53:43
    • 수정2016-09-17 22:48:07
    리우올림픽
 권철현 코치가 공을 홈통 위에 올려 놓으면, 정호원이 막대기로 공을 굴려 흰색 공에 붙입니다.

중증 장애인들의 스포츠인 보치아는 '잭'이라고 불리는 흰색 공에 색깔 공을 가깝게 붙이는 게임입니다.

상대 공보다 가까운 공 개수대로 점수를 얻게 되는데, 빨간색 공을 잡은 정호원이 1엔드에서 한점 앞서갔습니다.

승부처는 2엔드 5번째 공격이었습니다.

상대의 파란색 공이 표적구를 막고 있었는데, 정호원이 빗겨치기로 흰색공을 건드려 전세를 역전시켰습니다.

이 공격을 발판으로 2엔드에서 두점을 추가한 정호원은 결국 8대 1로 이겨 금메달을 확정지었습니다.

경기보조원인 권철현 코치는 정호원을 번쩍 치켜들어 기쁨을 표현했고, 브라질 관중들도 '강남 스타일'에 맞춰 정호원의 금메달을 축하해줬습니다.

<인터뷰> 권철현 (정호원 선수 코치) : "잠자는 천정에도 화장실 맞은 편에도 금메달 다 걸어놓았어요. 정호원 선수가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줘서 정말 고마워요."

정호원의 금메달로 우리 보치아는 8회 연속 패럴림픽 금맥을 이어가는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남자 탁구 단체전에선 우리가 타이완을 꺾고 금메달을 땄습니다.

김영건과 김정길, 최일상으로 이뤄진 남자 탁구팀은 런던 때 은메달에 머문 아쉬움을 금메달로 보상받았습니다.

리우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