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前 산업은행장 17시간 검찰 조사
입력 2016.09.20 (07:18)
수정 2016.09.2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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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에 부당하게 투자 압력을 행사한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소환된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이 17시간 넘게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검찰은 강 전 행장을 상대로 대우조선이 친척 업체에 투자하도록 압력을 행사했는지, 특혜성 대출 대가로 금품을 받았는지를 집중 추궁했습니다.
강 전 행장은 기자들에게 검찰에서 "설명을 다 했다"며, "오해가 풀린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검찰은 확보한 자료와 진술 내용을 바탕으로 강 전 행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강 전 행장을 상대로 대우조선이 친척 업체에 투자하도록 압력을 행사했는지, 특혜성 대출 대가로 금품을 받았는지를 집중 추궁했습니다.
강 전 행장은 기자들에게 검찰에서 "설명을 다 했다"며, "오해가 풀린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검찰은 확보한 자료와 진술 내용을 바탕으로 강 전 행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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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만수 前 산업은행장 17시간 검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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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20 07:19:33
- 수정2016-09-20 08:29:25
대우조선해양에 부당하게 투자 압력을 행사한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소환된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이 17시간 넘게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검찰은 강 전 행장을 상대로 대우조선이 친척 업체에 투자하도록 압력을 행사했는지, 특혜성 대출 대가로 금품을 받았는지를 집중 추궁했습니다.
강 전 행장은 기자들에게 검찰에서 "설명을 다 했다"며, "오해가 풀린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검찰은 확보한 자료와 진술 내용을 바탕으로 강 전 행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강 전 행장을 상대로 대우조선이 친척 업체에 투자하도록 압력을 행사했는지, 특혜성 대출 대가로 금품을 받았는지를 집중 추궁했습니다.
강 전 행장은 기자들에게 검찰에서 "설명을 다 했다"며, "오해가 풀린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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