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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호 태풍 日 상륙…침수·정전 등 피해 속출
입력 2016.09.20 (12:26) 수정 2016.09.20 (13:07)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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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에 16호 태풍이 상륙해 엄청난 폭우를 뿌리고 있습니다.

마을과 도로가 침수되고, 주택 20만 여채가 정전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도쿄 나신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6호 태풍 말라카스가 오늘 새벽 0시 쯤 일본 규슈 남쪽에 상륙했습니다.

이후 규슈 남부를 관통한 뒤에 태평양 연안을 따라 북동쪽으로 이동하면서, 기록적인 폭우를 뿌리고 있습니다.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에서는 1시간 동안 120mm의 물폭탄이 쏟아졌으며,

일부 지역엔 12시간 동안 500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노베오카'와 '기타가와'에서는 마을과 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침수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규슈 지역을 중심으로 6개 현에서 산사태 경보가 발령됐고, 하천도 범람위험수위를 넘는 곳이 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30여개 시, 65여 만 명에게 강제 피난 지시 및 권고가 내려졌고, 규슈 남부 지역 등 모두 10개 현에 피난 준비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주택 20여 만 채가 정전되기도 했습니다.

교통편도 영향을 받아 70편 이상의 항공편도 결항이 결정됐습니다.

또 지역에 따라 일부 열차 운행도 멈췄고, 고속도로도 침수로 통제된 곳이 있습니다.

태풍은 오늘 일본 열도를 관통하면서 하루 종일 폭우를 뿌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 일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나신하입니다.
  • 16호 태풍 日 상륙…침수·정전 등 피해 속출
    • 입력 2016-09-20 12:27:55
    • 수정2016-09-20 13:07:56
    뉴스 12
<앵커 멘트>

일본에 16호 태풍이 상륙해 엄청난 폭우를 뿌리고 있습니다.

마을과 도로가 침수되고, 주택 20만 여채가 정전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도쿄 나신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6호 태풍 말라카스가 오늘 새벽 0시 쯤 일본 규슈 남쪽에 상륙했습니다.

이후 규슈 남부를 관통한 뒤에 태평양 연안을 따라 북동쪽으로 이동하면서, 기록적인 폭우를 뿌리고 있습니다.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에서는 1시간 동안 120mm의 물폭탄이 쏟아졌으며,

일부 지역엔 12시간 동안 500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노베오카'와 '기타가와'에서는 마을과 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침수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규슈 지역을 중심으로 6개 현에서 산사태 경보가 발령됐고, 하천도 범람위험수위를 넘는 곳이 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30여개 시, 65여 만 명에게 강제 피난 지시 및 권고가 내려졌고, 규슈 남부 지역 등 모두 10개 현에 피난 준비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주택 20여 만 채가 정전되기도 했습니다.

교통편도 영향을 받아 70편 이상의 항공편도 결항이 결정됐습니다.

또 지역에 따라 일부 열차 운행도 멈췄고, 고속도로도 침수로 통제된 곳이 있습니다.

태풍은 오늘 일본 열도를 관통하면서 하루 종일 폭우를 뿌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 일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나신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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