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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北과 무역’ 훙샹그룹 제재 공조
입력 2016.09.20 (19:01) 수정 2016.09.20 (19:06)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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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 핵개발 관련 물자를 제공한 의혹을 받고 있는 중국 기업에 대해 중국과 미국이 공동 제재에 나섰습니다.

이번 미중 공조가 북한 핵 개발과 연루된 중국의 다른 기업이나 개인에 대한 조사로 확대될 지 주목됩니다.

고아름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국 공안 당국이 오랫동안 북한과 무역을 해온 훙샹그룹의 자회사 '훙샹실업발전유한공사'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훙샹그룹 대표인 마샤오훙과 해당 기업의 자산 일부도 동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훙샹그룹은 오랫동안 북한과 무역을 하면서 산화 알루미늄 등 핵과 미사일 개발에 사용되는 물질을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중국과 북한을 오가는 선박 10척을 운영하는 등 북한 관련 선박 사업에도 깊이 관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훙샹그룹이 경제 범죄와 비리 혐의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며, 조만간 추가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당국의 조사는 미국 법무부 소속 검사들이 최근 두 차례 중국을 방문해 훙샹그룹의 범죄 행위를 전달한 뒤 이뤄졌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미중의 이번 공조는 북한의 핵 개발과 관련된 중국 기업과 개인을 추적하기 위한 중요한 노력이라고 이 신문은 평가했습니다.

KBS 뉴스 고아름입니다.
  • 美·中, ‘北과 무역’ 훙샹그룹 제재 공조
    • 입력 2016-09-20 19:03:14
    • 수정2016-09-20 19:06:31
    뉴스 7
<앵커 멘트>

북한 핵개발 관련 물자를 제공한 의혹을 받고 있는 중국 기업에 대해 중국과 미국이 공동 제재에 나섰습니다.

이번 미중 공조가 북한 핵 개발과 연루된 중국의 다른 기업이나 개인에 대한 조사로 확대될 지 주목됩니다.

고아름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국 공안 당국이 오랫동안 북한과 무역을 해온 훙샹그룹의 자회사 '훙샹실업발전유한공사'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훙샹그룹 대표인 마샤오훙과 해당 기업의 자산 일부도 동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훙샹그룹은 오랫동안 북한과 무역을 하면서 산화 알루미늄 등 핵과 미사일 개발에 사용되는 물질을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중국과 북한을 오가는 선박 10척을 운영하는 등 북한 관련 선박 사업에도 깊이 관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훙샹그룹이 경제 범죄와 비리 혐의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며, 조만간 추가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당국의 조사는 미국 법무부 소속 검사들이 최근 두 차례 중국을 방문해 훙샹그룹의 범죄 행위를 전달한 뒤 이뤄졌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미중의 이번 공조는 북한의 핵 개발과 관련된 중국 기업과 개인을 추적하기 위한 중요한 노력이라고 이 신문은 평가했습니다.

KBS 뉴스 고아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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