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英,옥시 CEO “진심으로 사과”…본사 책임엔 선 그어 외
입력 2016.09.21 (20:29)
수정 2016.09.2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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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가습기 살균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영국의 옥시 본사를 방문해 최고경영자를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라케시 카푸어 옥시 CEO는 가습기 살균제 제품으로 인해 한국 소비자들께 건강상의 고통과 사망에 이르는 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한국 옥시의 문제를 사전에 막지 못했다며 본사는 책임이 없음을 에둘러 말했고, 특위는 증거 자료를 제시하며 본사의 책임 인정을 요구했습니다.
특위는 앞으로 영국 외무부 등에 전방위 압박을 가한다는 계획입니다.
IS에 납치된 북한 의사 부부, 1년 만에 풀려나
리비아에 파견됐다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에 납치됐던 북한인 의사 부부가 IS 격퇴전을 벌이던 리비아군에 의해 1년여 만에 풀려났습니다.
AP 통신은 이 부부가 리비아 동부 잘루의 한 병원에서 수년 간 근무한 뒤 1년여 전 수도 트리폴리로 이동하던 중 IS에 납치됐으며, 당시 IS는 이들 몸 값으로 우리돈 335억원을 요구했지만 북한대사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부부는 현지 언론과의 대화에서 16개월 동안 해도 들지 않고 불도 없는 작은 방에 감금돼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북한은 외화벌이를 위해 리비아를 비롯한 세계 40여 개 국가에 노동자를 파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모보다 ‘페이스북 저커버그’가 롤모델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 초반에 출생한 이른바 밀레니얼 세대는 인생의 롤모델로 부모보다는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를 꼽았습니다.
미 인터넷업체 고대디 등이 세계 11개국 7천여 명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롤모델 인물을 조사한 결과, 밀레니얼 세대의 40%가 저커버그 CEO를 택했습니다.
반면 부모라고 응답한 비율은 30%에 그쳤는데요.
밀레니얼 세대의 또다른 특징은 응답자 중 절반이 향후 10년 안에 자영업자로 나설 의향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들이 자영업에 관심을 보인 이유로는 자율적인 의사 결정권과 유연한 시간관리가 꼽혔습니다.
스페인 기관사, 운행 중 기차 세우고 ‘칼퇴근’
스페인 철도회사 레네페의 한 열차가 철로 한 가운데 멈춰섰습니다.
승객 100여 명을 태우고 가던 이 열차는 근무시간이 끝났다는 이유로 기관사가 철로 한가운데서 그대로 퇴근하면서, 멈춰선 건데요.
열차에 갇혀 있던 승객들은 한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철도회사가 지원한 버스를 타고 목적지인 마드리드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황당한 이 상황은 직원들의 연이은 정년퇴직으로 기관사가 부족해지자, 남은 기관사들이 업무과로로 불만이 커지면서 벌어진 것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습니다.
남아공 항공사, 패럴림픽 선수에게 의족 떼고 탑승 요구
브라질 패럴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낸 남아공 국가대표 선수가, 귀국행 비행기에서 의족을 떼고 타라는 요구를 받아 항의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의족을 한 투포환 선수 타이론 필레이는, 브라질에서 남아공까지 국제선은 의족을 찬 채 비행기를 탔지만, 요하네스버그에서 더반으로 가는 국내선 비행기에서, 의족을 벗으라는 요구를 받아 의족 없이 탑승했습니다.
타이론 선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나라에 메달을 안긴 내가 이런 취급을 받다니 믿을수없다."며 항의했고, 남아프리카 항공사는 뒤늦게 자신들의 실수라고 사과했습니다.
中, 출입 금지 ‘1급수 호수’서 목욕하는 사람들
이곳은 중국 윈난성의 위치한 푸셴후 담수호로 출입이 금지되어 있는 국가 1급수 음용수원지인데요.
최근 이곳이 관광지로 인기를 끌면서, 저녁이 되면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물놀이나 목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출입을 막기 위해 철 울타리를 둘러놓았지만, 이미 여러 곳이 절단되거나 훼손된 상태이고, 심지어 빨래와 세차를 하는 사람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라케시 카푸어 옥시 CEO는 가습기 살균제 제품으로 인해 한국 소비자들께 건강상의 고통과 사망에 이르는 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한국 옥시의 문제를 사전에 막지 못했다며 본사는 책임이 없음을 에둘러 말했고, 특위는 증거 자료를 제시하며 본사의 책임 인정을 요구했습니다.
특위는 앞으로 영국 외무부 등에 전방위 압박을 가한다는 계획입니다.
IS에 납치된 북한 의사 부부, 1년 만에 풀려나
리비아에 파견됐다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에 납치됐던 북한인 의사 부부가 IS 격퇴전을 벌이던 리비아군에 의해 1년여 만에 풀려났습니다.
AP 통신은 이 부부가 리비아 동부 잘루의 한 병원에서 수년 간 근무한 뒤 1년여 전 수도 트리폴리로 이동하던 중 IS에 납치됐으며, 당시 IS는 이들 몸 값으로 우리돈 335억원을 요구했지만 북한대사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부부는 현지 언론과의 대화에서 16개월 동안 해도 들지 않고 불도 없는 작은 방에 감금돼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북한은 외화벌이를 위해 리비아를 비롯한 세계 40여 개 국가에 노동자를 파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모보다 ‘페이스북 저커버그’가 롤모델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 초반에 출생한 이른바 밀레니얼 세대는 인생의 롤모델로 부모보다는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를 꼽았습니다.
미 인터넷업체 고대디 등이 세계 11개국 7천여 명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롤모델 인물을 조사한 결과, 밀레니얼 세대의 40%가 저커버그 CEO를 택했습니다.
반면 부모라고 응답한 비율은 30%에 그쳤는데요.
밀레니얼 세대의 또다른 특징은 응답자 중 절반이 향후 10년 안에 자영업자로 나설 의향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들이 자영업에 관심을 보인 이유로는 자율적인 의사 결정권과 유연한 시간관리가 꼽혔습니다.
스페인 기관사, 운행 중 기차 세우고 ‘칼퇴근’
스페인 철도회사 레네페의 한 열차가 철로 한 가운데 멈춰섰습니다.
승객 100여 명을 태우고 가던 이 열차는 근무시간이 끝났다는 이유로 기관사가 철로 한가운데서 그대로 퇴근하면서, 멈춰선 건데요.
열차에 갇혀 있던 승객들은 한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철도회사가 지원한 버스를 타고 목적지인 마드리드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황당한 이 상황은 직원들의 연이은 정년퇴직으로 기관사가 부족해지자, 남은 기관사들이 업무과로로 불만이 커지면서 벌어진 것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습니다.
남아공 항공사, 패럴림픽 선수에게 의족 떼고 탑승 요구
브라질 패럴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낸 남아공 국가대표 선수가, 귀국행 비행기에서 의족을 떼고 타라는 요구를 받아 항의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의족을 한 투포환 선수 타이론 필레이는, 브라질에서 남아공까지 국제선은 의족을 찬 채 비행기를 탔지만, 요하네스버그에서 더반으로 가는 국내선 비행기에서, 의족을 벗으라는 요구를 받아 의족 없이 탑승했습니다.
타이론 선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나라에 메달을 안긴 내가 이런 취급을 받다니 믿을수없다."며 항의했고, 남아프리카 항공사는 뒤늦게 자신들의 실수라고 사과했습니다.
中, 출입 금지 ‘1급수 호수’서 목욕하는 사람들
이곳은 중국 윈난성의 위치한 푸셴후 담수호로 출입이 금지되어 있는 국가 1급수 음용수원지인데요.
최근 이곳이 관광지로 인기를 끌면서, 저녁이 되면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물놀이나 목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출입을 막기 위해 철 울타리를 둘러놓았지만, 이미 여러 곳이 절단되거나 훼손된 상태이고, 심지어 빨래와 세차를 하는 사람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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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가습기 살균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영국의 옥시 본사를 방문해 최고경영자를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라케시 카푸어 옥시 CEO는 가습기 살균제 제품으로 인해 한국 소비자들께 건강상의 고통과 사망에 이르는 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한국 옥시의 문제를 사전에 막지 못했다며 본사는 책임이 없음을 에둘러 말했고, 특위는 증거 자료를 제시하며 본사의 책임 인정을 요구했습니다.
특위는 앞으로 영국 외무부 등에 전방위 압박을 가한다는 계획입니다.
IS에 납치된 북한 의사 부부, 1년 만에 풀려나
리비아에 파견됐다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에 납치됐던 북한인 의사 부부가 IS 격퇴전을 벌이던 리비아군에 의해 1년여 만에 풀려났습니다.
AP 통신은 이 부부가 리비아 동부 잘루의 한 병원에서 수년 간 근무한 뒤 1년여 전 수도 트리폴리로 이동하던 중 IS에 납치됐으며, 당시 IS는 이들 몸 값으로 우리돈 335억원을 요구했지만 북한대사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부부는 현지 언론과의 대화에서 16개월 동안 해도 들지 않고 불도 없는 작은 방에 감금돼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북한은 외화벌이를 위해 리비아를 비롯한 세계 40여 개 국가에 노동자를 파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모보다 ‘페이스북 저커버그’가 롤모델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 초반에 출생한 이른바 밀레니얼 세대는 인생의 롤모델로 부모보다는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를 꼽았습니다.
미 인터넷업체 고대디 등이 세계 11개국 7천여 명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롤모델 인물을 조사한 결과, 밀레니얼 세대의 40%가 저커버그 CEO를 택했습니다.
반면 부모라고 응답한 비율은 30%에 그쳤는데요.
밀레니얼 세대의 또다른 특징은 응답자 중 절반이 향후 10년 안에 자영업자로 나설 의향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들이 자영업에 관심을 보인 이유로는 자율적인 의사 결정권과 유연한 시간관리가 꼽혔습니다.
스페인 기관사, 운행 중 기차 세우고 ‘칼퇴근’
스페인 철도회사 레네페의 한 열차가 철로 한 가운데 멈춰섰습니다.
승객 100여 명을 태우고 가던 이 열차는 근무시간이 끝났다는 이유로 기관사가 철로 한가운데서 그대로 퇴근하면서, 멈춰선 건데요.
열차에 갇혀 있던 승객들은 한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철도회사가 지원한 버스를 타고 목적지인 마드리드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황당한 이 상황은 직원들의 연이은 정년퇴직으로 기관사가 부족해지자, 남은 기관사들이 업무과로로 불만이 커지면서 벌어진 것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습니다.
남아공 항공사, 패럴림픽 선수에게 의족 떼고 탑승 요구
브라질 패럴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낸 남아공 국가대표 선수가, 귀국행 비행기에서 의족을 떼고 타라는 요구를 받아 항의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의족을 한 투포환 선수 타이론 필레이는, 브라질에서 남아공까지 국제선은 의족을 찬 채 비행기를 탔지만, 요하네스버그에서 더반으로 가는 국내선 비행기에서, 의족을 벗으라는 요구를 받아 의족 없이 탑승했습니다.
타이론 선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나라에 메달을 안긴 내가 이런 취급을 받다니 믿을수없다."며 항의했고, 남아프리카 항공사는 뒤늦게 자신들의 실수라고 사과했습니다.
中, 출입 금지 ‘1급수 호수’서 목욕하는 사람들
이곳은 중국 윈난성의 위치한 푸셴후 담수호로 출입이 금지되어 있는 국가 1급수 음용수원지인데요.
최근 이곳이 관광지로 인기를 끌면서, 저녁이 되면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물놀이나 목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출입을 막기 위해 철 울타리를 둘러놓았지만, 이미 여러 곳이 절단되거나 훼손된 상태이고, 심지어 빨래와 세차를 하는 사람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라케시 카푸어 옥시 CEO는 가습기 살균제 제품으로 인해 한국 소비자들께 건강상의 고통과 사망에 이르는 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한국 옥시의 문제를 사전에 막지 못했다며 본사는 책임이 없음을 에둘러 말했고, 특위는 증거 자료를 제시하며 본사의 책임 인정을 요구했습니다.
특위는 앞으로 영국 외무부 등에 전방위 압박을 가한다는 계획입니다.
IS에 납치된 북한 의사 부부, 1년 만에 풀려나
리비아에 파견됐다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에 납치됐던 북한인 의사 부부가 IS 격퇴전을 벌이던 리비아군에 의해 1년여 만에 풀려났습니다.
AP 통신은 이 부부가 리비아 동부 잘루의 한 병원에서 수년 간 근무한 뒤 1년여 전 수도 트리폴리로 이동하던 중 IS에 납치됐으며, 당시 IS는 이들 몸 값으로 우리돈 335억원을 요구했지만 북한대사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부부는 현지 언론과의 대화에서 16개월 동안 해도 들지 않고 불도 없는 작은 방에 감금돼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북한은 외화벌이를 위해 리비아를 비롯한 세계 40여 개 국가에 노동자를 파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모보다 ‘페이스북 저커버그’가 롤모델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 초반에 출생한 이른바 밀레니얼 세대는 인생의 롤모델로 부모보다는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를 꼽았습니다.
미 인터넷업체 고대디 등이 세계 11개국 7천여 명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롤모델 인물을 조사한 결과, 밀레니얼 세대의 40%가 저커버그 CEO를 택했습니다.
반면 부모라고 응답한 비율은 30%에 그쳤는데요.
밀레니얼 세대의 또다른 특징은 응답자 중 절반이 향후 10년 안에 자영업자로 나설 의향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들이 자영업에 관심을 보인 이유로는 자율적인 의사 결정권과 유연한 시간관리가 꼽혔습니다.
스페인 기관사, 운행 중 기차 세우고 ‘칼퇴근’
스페인 철도회사 레네페의 한 열차가 철로 한 가운데 멈춰섰습니다.
승객 100여 명을 태우고 가던 이 열차는 근무시간이 끝났다는 이유로 기관사가 철로 한가운데서 그대로 퇴근하면서, 멈춰선 건데요.
열차에 갇혀 있던 승객들은 한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철도회사가 지원한 버스를 타고 목적지인 마드리드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황당한 이 상황은 직원들의 연이은 정년퇴직으로 기관사가 부족해지자, 남은 기관사들이 업무과로로 불만이 커지면서 벌어진 것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습니다.
남아공 항공사, 패럴림픽 선수에게 의족 떼고 탑승 요구
브라질 패럴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낸 남아공 국가대표 선수가, 귀국행 비행기에서 의족을 떼고 타라는 요구를 받아 항의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의족을 한 투포환 선수 타이론 필레이는, 브라질에서 남아공까지 국제선은 의족을 찬 채 비행기를 탔지만, 요하네스버그에서 더반으로 가는 국내선 비행기에서, 의족을 벗으라는 요구를 받아 의족 없이 탑승했습니다.
타이론 선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나라에 메달을 안긴 내가 이런 취급을 받다니 믿을수없다."며 항의했고, 남아프리카 항공사는 뒤늦게 자신들의 실수라고 사과했습니다.
中, 출입 금지 ‘1급수 호수’서 목욕하는 사람들
이곳은 중국 윈난성의 위치한 푸셴후 담수호로 출입이 금지되어 있는 국가 1급수 음용수원지인데요.
최근 이곳이 관광지로 인기를 끌면서, 저녁이 되면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물놀이나 목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출입을 막기 위해 철 울타리를 둘러놓았지만, 이미 여러 곳이 절단되거나 훼손된 상태이고, 심지어 빨래와 세차를 하는 사람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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