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월드컵 종합대책 확정
입력 2002.07.0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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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의 포스트 월드컵 종합대책이 확정됐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박상범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정부의 포스트 월드컵 대책은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국가 발전으로 이어가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우선 월드컵을 계기로 높아진 국가이미지를 수출과 투자촉진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대규모 비즈니스 사절단을 유럽과 중남미 지역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IT 수출 유망 10대 품목을 선정해 국가별, 상품별로 차별화된 수출 확대전략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월드컵 성공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 400평 규모의 월드컵 기념관을 건립하고 대구에는 히딩크 동산, 광주에는 4강신화 기념관을 짓는 등 지역별로 기념사업도 추진합니다.
축구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서울과 대구, 인천, 광주 등에 6개 프로축구단을 창설하고 유소년 클럽을 대폭 확충합니다.
월드컵을 통해 지방의 개최 도시들이 세계 각국에 소개된 점을 활용해 대구의 슈메릭 등 지역 공동 브랜드를 세계적 브랜드로 육성하는 등 지방자치단체의 세계화 전략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민관 합동의 국가이미지 재고위원회도 다음 주 초 구성해 국가 이미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활동에 들어갑니다.
KBS뉴스 박상범입니다.
어떤 내용인지 박상범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정부의 포스트 월드컵 대책은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국가 발전으로 이어가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우선 월드컵을 계기로 높아진 국가이미지를 수출과 투자촉진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대규모 비즈니스 사절단을 유럽과 중남미 지역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IT 수출 유망 10대 품목을 선정해 국가별, 상품별로 차별화된 수출 확대전략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월드컵 성공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 400평 규모의 월드컵 기념관을 건립하고 대구에는 히딩크 동산, 광주에는 4강신화 기념관을 짓는 등 지역별로 기념사업도 추진합니다.
축구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서울과 대구, 인천, 광주 등에 6개 프로축구단을 창설하고 유소년 클럽을 대폭 확충합니다.
월드컵을 통해 지방의 개최 도시들이 세계 각국에 소개된 점을 활용해 대구의 슈메릭 등 지역 공동 브랜드를 세계적 브랜드로 육성하는 등 지방자치단체의 세계화 전략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민관 합동의 국가이미지 재고위원회도 다음 주 초 구성해 국가 이미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활동에 들어갑니다.
KBS뉴스 박상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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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트 월드컵 종합대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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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정부의 포스트 월드컵 종합대책이 확정됐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박상범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정부의 포스트 월드컵 대책은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국가 발전으로 이어가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우선 월드컵을 계기로 높아진 국가이미지를 수출과 투자촉진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대규모 비즈니스 사절단을 유럽과 중남미 지역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IT 수출 유망 10대 품목을 선정해 국가별, 상품별로 차별화된 수출 확대전략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월드컵 성공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 400평 규모의 월드컵 기념관을 건립하고 대구에는 히딩크 동산, 광주에는 4강신화 기념관을 짓는 등 지역별로 기념사업도 추진합니다.
축구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서울과 대구, 인천, 광주 등에 6개 프로축구단을 창설하고 유소년 클럽을 대폭 확충합니다.
월드컵을 통해 지방의 개최 도시들이 세계 각국에 소개된 점을 활용해 대구의 슈메릭 등 지역 공동 브랜드를 세계적 브랜드로 육성하는 등 지방자치단체의 세계화 전략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민관 합동의 국가이미지 재고위원회도 다음 주 초 구성해 국가 이미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활동에 들어갑니다.
KBS뉴스 박상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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