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세서미 스트리트, 아프간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입력 2016.09.30 (09:48)
수정 2016.09.3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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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의 텔레비전 어린이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가 전쟁으로 지친 아프간 어린이들에게 작은 희망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리포트>
명랑하고 귀여운 아프간 소녀 '자리'!
'자리'는 아프간 판 '세서미 스트리트'에 등장하는 무슬림 소녀입니다.
<인터뷰> CNN 기자 :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이 소녀가 자리입니다. 자리에게 몇 살인지 물어보겠습니다. 몇 살이지? (6살이에요.)"
'자리'가 등장하는 '세서미 스트리트'는 아프간의 인기 어린이 프로그램이지만, 아프간에서 방송을 제작하는 건 쉽지 않습니다.
지난 1월, 탈레반의 자살 폭탄 공격으로 '세서미 스트리트'의 편집자가 숨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프간 방송 제작팀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싶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만수라 쉬르자드('자리' 인형 공연자) : " 우리는 아이들에게 아프간에 전쟁만 있는 게 아니라는 걸 알려주고 싶어요. 아이들이 웃으면서 행복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싶어요."
'자리'를 직접 만난 어린이들은 전쟁의 상처를 잠시 잊고 연신 웃음을 지었습니다.
미국의 텔레비전 어린이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가 전쟁으로 지친 아프간 어린이들에게 작은 희망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리포트>
명랑하고 귀여운 아프간 소녀 '자리'!
'자리'는 아프간 판 '세서미 스트리트'에 등장하는 무슬림 소녀입니다.
<인터뷰> CNN 기자 :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이 소녀가 자리입니다. 자리에게 몇 살인지 물어보겠습니다. 몇 살이지? (6살이에요.)"
'자리'가 등장하는 '세서미 스트리트'는 아프간의 인기 어린이 프로그램이지만, 아프간에서 방송을 제작하는 건 쉽지 않습니다.
지난 1월, 탈레반의 자살 폭탄 공격으로 '세서미 스트리트'의 편집자가 숨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프간 방송 제작팀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싶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만수라 쉬르자드('자리' 인형 공연자) : " 우리는 아이들에게 아프간에 전쟁만 있는 게 아니라는 걸 알려주고 싶어요. 아이들이 웃으면서 행복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싶어요."
'자리'를 직접 만난 어린이들은 전쟁의 상처를 잠시 잊고 연신 웃음을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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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세서미 스트리트, 아프간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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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30 09:56:08
- 수정2016-09-30 10:28:53
<앵커 멘트>
미국의 텔레비전 어린이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가 전쟁으로 지친 아프간 어린이들에게 작은 희망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리포트>
명랑하고 귀여운 아프간 소녀 '자리'!
'자리'는 아프간 판 '세서미 스트리트'에 등장하는 무슬림 소녀입니다.
<인터뷰> CNN 기자 :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이 소녀가 자리입니다. 자리에게 몇 살인지 물어보겠습니다. 몇 살이지? (6살이에요.)"
'자리'가 등장하는 '세서미 스트리트'는 아프간의 인기 어린이 프로그램이지만, 아프간에서 방송을 제작하는 건 쉽지 않습니다.
지난 1월, 탈레반의 자살 폭탄 공격으로 '세서미 스트리트'의 편집자가 숨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프간 방송 제작팀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싶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만수라 쉬르자드('자리' 인형 공연자) : " 우리는 아이들에게 아프간에 전쟁만 있는 게 아니라는 걸 알려주고 싶어요. 아이들이 웃으면서 행복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싶어요."
'자리'를 직접 만난 어린이들은 전쟁의 상처를 잠시 잊고 연신 웃음을 지었습니다.
미국의 텔레비전 어린이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가 전쟁으로 지친 아프간 어린이들에게 작은 희망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리포트>
명랑하고 귀여운 아프간 소녀 '자리'!
'자리'는 아프간 판 '세서미 스트리트'에 등장하는 무슬림 소녀입니다.
<인터뷰> CNN 기자 :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이 소녀가 자리입니다. 자리에게 몇 살인지 물어보겠습니다. 몇 살이지? (6살이에요.)"
'자리'가 등장하는 '세서미 스트리트'는 아프간의 인기 어린이 프로그램이지만, 아프간에서 방송을 제작하는 건 쉽지 않습니다.
지난 1월, 탈레반의 자살 폭탄 공격으로 '세서미 스트리트'의 편집자가 숨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프간 방송 제작팀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싶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만수라 쉬르자드('자리' 인형 공연자) : " 우리는 아이들에게 아프간에 전쟁만 있는 게 아니라는 걸 알려주고 싶어요. 아이들이 웃으면서 행복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싶어요."
'자리'를 직접 만난 어린이들은 전쟁의 상처를 잠시 잊고 연신 웃음을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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