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한복판서 대남 전단 무더기 발견
입력 2016.10.04 (09:36)
수정 2016.10.04 (10: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대남 전단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습니다.
북한에서 뿌린 것으로 추정되는 이 전단에는 김정은 체제를 찬양하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김유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영등포역 주변입니다.
어젯밤부터 대남 전단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곳입니다.
손바닥만한 크기의 전단에는 한미 동맹을 비판하고, 김정은 체제를 찬양하는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경찰은 이 일대에서만 수백 장의 대남 전단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이 수거에 나섰지만 골목 곳곳에 전단이 남아 있습니다.
<녹취> 목격자(음성변조) : "북한 뭐라고 써져 있어... 근데 누가 뿌렸는지는 모르겠어요. 계속 저기에 있고, 동네 안에도 뿌려져 있어요."
인근 서울 양천구와 동작구 등 서울 곳곳에서 전단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서울 전역에 다 뿌려진 것 같은데요. 사방팔방으로 다 뿌려져 있어서요. 수거하고 있고요 신고가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경찰은 북한에서 풍선을 통해 전단을 뿌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대남 전단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습니다.
북한에서 뿌린 것으로 추정되는 이 전단에는 김정은 체제를 찬양하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김유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영등포역 주변입니다.
어젯밤부터 대남 전단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곳입니다.
손바닥만한 크기의 전단에는 한미 동맹을 비판하고, 김정은 체제를 찬양하는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경찰은 이 일대에서만 수백 장의 대남 전단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이 수거에 나섰지만 골목 곳곳에 전단이 남아 있습니다.
<녹취> 목격자(음성변조) : "북한 뭐라고 써져 있어... 근데 누가 뿌렸는지는 모르겠어요. 계속 저기에 있고, 동네 안에도 뿌려져 있어요."
인근 서울 양천구와 동작구 등 서울 곳곳에서 전단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서울 전역에 다 뿌려진 것 같은데요. 사방팔방으로 다 뿌려져 있어서요. 수거하고 있고요 신고가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경찰은 북한에서 풍선을 통해 전단을 뿌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 시내 한복판서 대남 전단 무더기 발견
-
- 입력 2016-10-04 09:38:21
- 수정2016-10-04 10:07:03
<앵커 멘트>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대남 전단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습니다.
북한에서 뿌린 것으로 추정되는 이 전단에는 김정은 체제를 찬양하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김유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영등포역 주변입니다.
어젯밤부터 대남 전단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곳입니다.
손바닥만한 크기의 전단에는 한미 동맹을 비판하고, 김정은 체제를 찬양하는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경찰은 이 일대에서만 수백 장의 대남 전단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이 수거에 나섰지만 골목 곳곳에 전단이 남아 있습니다.
<녹취> 목격자(음성변조) : "북한 뭐라고 써져 있어... 근데 누가 뿌렸는지는 모르겠어요. 계속 저기에 있고, 동네 안에도 뿌려져 있어요."
인근 서울 양천구와 동작구 등 서울 곳곳에서 전단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서울 전역에 다 뿌려진 것 같은데요. 사방팔방으로 다 뿌려져 있어서요. 수거하고 있고요 신고가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경찰은 북한에서 풍선을 통해 전단을 뿌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대남 전단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습니다.
북한에서 뿌린 것으로 추정되는 이 전단에는 김정은 체제를 찬양하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김유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영등포역 주변입니다.
어젯밤부터 대남 전단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곳입니다.
손바닥만한 크기의 전단에는 한미 동맹을 비판하고, 김정은 체제를 찬양하는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경찰은 이 일대에서만 수백 장의 대남 전단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이 수거에 나섰지만 골목 곳곳에 전단이 남아 있습니다.
<녹취> 목격자(음성변조) : "북한 뭐라고 써져 있어... 근데 누가 뿌렸는지는 모르겠어요. 계속 저기에 있고, 동네 안에도 뿌려져 있어요."
인근 서울 양천구와 동작구 등 서울 곳곳에서 전단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서울 전역에 다 뿌려진 것 같은데요. 사방팔방으로 다 뿌려져 있어서요. 수거하고 있고요 신고가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경찰은 북한에서 풍선을 통해 전단을 뿌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
-
김유대 기자 ydkim@kbs.co.kr
김유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