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제주…태풍 ‘차바’ 북상, 직접 영향권
입력 2016.10.04 (21:01)
수정 2016.10.04 (22: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제18호 태풍 '차바'가 제주도를 향해 빠르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주의보가 내려진 제주 지역은 현재 직접 영향권에 들어 있는데요, 현지를 연결합니다.
김수연 기자, 현재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지금 이곳엔 눈을 뜨기 힘들 정도로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제대로 서 있기 조차 힘든데요.
빗줄기도 점차 강해져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파도도 매우 높게 일어, 태풍이 제주에 가까워졌음을 실감하게 하는데요.
현재 제주남쪽먼바다에 태풍경보가 내려졌고, 태풍주의보는 제주도 전역과 전남까지 확대됐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제주에는 순간 최대풍속 초속 35m의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5일)까지 제주 예상 강수량은 80에서 200mm, 한라산엔 최대 400mm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해안에는 내일(5일)까지 최대 8m 이상의 매우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보됐는데요.
해안가 방파제엔 낚시객 출입이 통제되고, 제주 항포구에서도 선박 출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일부 학교에서는 학생들을 조기 귀가시켰고, 내일(5일) 등교 시간도 늦췄습니다.
태풍 차바는 내일(5일) 새벽 4시쯤 제주를 관통할 것으로 보여 오늘(4일) 밤부터 아침까지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제주에서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제18호 태풍 '차바'가 제주도를 향해 빠르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주의보가 내려진 제주 지역은 현재 직접 영향권에 들어 있는데요, 현지를 연결합니다.
김수연 기자, 현재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지금 이곳엔 눈을 뜨기 힘들 정도로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제대로 서 있기 조차 힘든데요.
빗줄기도 점차 강해져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파도도 매우 높게 일어, 태풍이 제주에 가까워졌음을 실감하게 하는데요.
현재 제주남쪽먼바다에 태풍경보가 내려졌고, 태풍주의보는 제주도 전역과 전남까지 확대됐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제주에는 순간 최대풍속 초속 35m의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5일)까지 제주 예상 강수량은 80에서 200mm, 한라산엔 최대 400mm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해안에는 내일(5일)까지 최대 8m 이상의 매우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보됐는데요.
해안가 방파제엔 낚시객 출입이 통제되고, 제주 항포구에서도 선박 출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일부 학교에서는 학생들을 조기 귀가시켰고, 내일(5일) 등교 시간도 늦췄습니다.
태풍 차바는 내일(5일) 새벽 4시쯤 제주를 관통할 것으로 보여 오늘(4일) 밤부터 아침까지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제주에서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 시각 제주…태풍 ‘차바’ 북상, 직접 영향권
-
- 입력 2016-10-04 21:02:39
- 수정2016-10-04 22:07:49
<앵커 멘트>
제18호 태풍 '차바'가 제주도를 향해 빠르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주의보가 내려진 제주 지역은 현재 직접 영향권에 들어 있는데요, 현지를 연결합니다.
김수연 기자, 현재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지금 이곳엔 눈을 뜨기 힘들 정도로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제대로 서 있기 조차 힘든데요.
빗줄기도 점차 강해져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파도도 매우 높게 일어, 태풍이 제주에 가까워졌음을 실감하게 하는데요.
현재 제주남쪽먼바다에 태풍경보가 내려졌고, 태풍주의보는 제주도 전역과 전남까지 확대됐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제주에는 순간 최대풍속 초속 35m의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5일)까지 제주 예상 강수량은 80에서 200mm, 한라산엔 최대 400mm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해안에는 내일(5일)까지 최대 8m 이상의 매우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보됐는데요.
해안가 방파제엔 낚시객 출입이 통제되고, 제주 항포구에서도 선박 출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일부 학교에서는 학생들을 조기 귀가시켰고, 내일(5일) 등교 시간도 늦췄습니다.
태풍 차바는 내일(5일) 새벽 4시쯤 제주를 관통할 것으로 보여 오늘(4일) 밤부터 아침까지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제주에서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제18호 태풍 '차바'가 제주도를 향해 빠르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주의보가 내려진 제주 지역은 현재 직접 영향권에 들어 있는데요, 현지를 연결합니다.
김수연 기자, 현재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지금 이곳엔 눈을 뜨기 힘들 정도로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제대로 서 있기 조차 힘든데요.
빗줄기도 점차 강해져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파도도 매우 높게 일어, 태풍이 제주에 가까워졌음을 실감하게 하는데요.
현재 제주남쪽먼바다에 태풍경보가 내려졌고, 태풍주의보는 제주도 전역과 전남까지 확대됐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제주에는 순간 최대풍속 초속 35m의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5일)까지 제주 예상 강수량은 80에서 200mm, 한라산엔 최대 400mm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해안에는 내일(5일)까지 최대 8m 이상의 매우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보됐는데요.
해안가 방파제엔 낚시객 출입이 통제되고, 제주 항포구에서도 선박 출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일부 학교에서는 학생들을 조기 귀가시켰고, 내일(5일) 등교 시간도 늦췄습니다.
태풍 차바는 내일(5일) 새벽 4시쯤 제주를 관통할 것으로 보여 오늘(4일) 밤부터 아침까지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제주에서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
-
김수연 기자 sykbs@kbs.co.kr
김수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