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다음 달 11일 ‘KTX 마일리지’ 도입

입력 2016.10.05 (06:48) 수정 2016.10.0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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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 달부터 KTX를 타면 최고 10%의 마일리지가 적립됩니다.

신용카드를 여러 장 분실해도 오늘부터는 한 번만 신고하면 됩니다.

생활경제 소식,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레일은 다음 달 11일부터 KTX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합니다.

결제금액의 5%를 기본 마일리지로 적립받고, 승차율이 낮은 열차를 타면 추가로 5%를 더 받습니다.

쌓은 마일리지는 열차표 구매는 물론 전국 역사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새마을호 등 일반열차는 마일리지를 적용받지 않습니다.

오늘부터 신용카드를 여러 장 분실했을 때 카드사 한 곳에만 이용정지 신청을 하면 됩니다.

신고내용을 전달받은 다른 카드사들은 접수 내용을 문자메시지로 이용자에게 알려주게 됩니다.

당분간은 전화로만 신고할 수 있고 연말에는 스마트폰과 앱으로도 분실 사실을 카드사에 알릴 수 있습니다.

연탄 소비자 가격이 1개에 500원에서 573원으로 올랐습니다.

7년 만에 가격 인상으로, 저소득층에게 주는 연탄쿠폰 지원액도 동시에 늘었습니다.

산업부는 연탄쿠폰 지원금액을 현재 16만 9천 원에서 23만 5천 원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연탄에서 가스 등 다른 연료로 바꾸길 희망하는 저소득층 가구에는 보일러 교체 비용이 지원됩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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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레일, 다음 달 11일 ‘KTX 마일리지’ 도입
    • 입력 2016-10-05 06:49:22
    • 수정2016-10-05 07:40:2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다음 달부터 KTX를 타면 최고 10%의 마일리지가 적립됩니다.

신용카드를 여러 장 분실해도 오늘부터는 한 번만 신고하면 됩니다.

생활경제 소식,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레일은 다음 달 11일부터 KTX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합니다.

결제금액의 5%를 기본 마일리지로 적립받고, 승차율이 낮은 열차를 타면 추가로 5%를 더 받습니다.

쌓은 마일리지는 열차표 구매는 물론 전국 역사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새마을호 등 일반열차는 마일리지를 적용받지 않습니다.

오늘부터 신용카드를 여러 장 분실했을 때 카드사 한 곳에만 이용정지 신청을 하면 됩니다.

신고내용을 전달받은 다른 카드사들은 접수 내용을 문자메시지로 이용자에게 알려주게 됩니다.

당분간은 전화로만 신고할 수 있고 연말에는 스마트폰과 앱으로도 분실 사실을 카드사에 알릴 수 있습니다.

연탄 소비자 가격이 1개에 500원에서 573원으로 올랐습니다.

7년 만에 가격 인상으로, 저소득층에게 주는 연탄쿠폰 지원액도 동시에 늘었습니다.

산업부는 연탄쿠폰 지원금액을 현재 16만 9천 원에서 23만 5천 원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연탄에서 가스 등 다른 연료로 바꾸길 희망하는 저소득층 가구에는 보일러 교체 비용이 지원됩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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