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파킨슨 투병 ‘전 승마 선수’의 마지막 소원

입력 2016.10.05 (20:48) 수정 2016.10.0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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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으로 투병 중인 87살의 넬리 제이콥스 씨.

30년 전만해도 언제나 말과 함께 했던 장애물 승마선수입니다.

그런 그녀에게 마지막 소원이 하나 있었는데.

'죽기 전에 꼭 한번 말을 타보는 것!'

자선 단체의 도움을 받아 특수 제작된 안장에 누웠습니다.

마침내 출발~! 말과 함께했던 그 시간으로 되돌아간 듯, 환하게 웃음이 번집니다.

말에 오른 이 순간, 왕년의 승마선수로 돌아간 듯 세상 가장 행복한 표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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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파킨슨 투병 ‘전 승마 선수’의 마지막 소원
    • 입력 2016-10-05 20:51:20
    • 수정2016-10-05 21:19:32
    글로벌24
파킨슨병으로 투병 중인 87살의 넬리 제이콥스 씨.

30년 전만해도 언제나 말과 함께 했던 장애물 승마선수입니다.

그런 그녀에게 마지막 소원이 하나 있었는데.

'죽기 전에 꼭 한번 말을 타보는 것!'

자선 단체의 도움을 받아 특수 제작된 안장에 누웠습니다.

마침내 출발~! 말과 함께했던 그 시간으로 되돌아간 듯, 환하게 웃음이 번집니다.

말에 오른 이 순간, 왕년의 승마선수로 돌아간 듯 세상 가장 행복한 표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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