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ML 첫 PS 선발 출전…아찔했던 순간

입력 2016.10.05 (21:55) 수정 2016.10.0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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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볼티모어의 김현수가 한국인 메이저리그 타자로서는 두 번째로 포스트시즌에 선발 출전했습니다.

김현수는 7회 수비 상황에서 음료가 든 캔에 맞을 뻔하는 아찔한 상황을 겪기도 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서병립 기자입니다.

<리포트>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김현수는 적극적으로 타격했지만,번번히 내야 땅볼에 그쳤습니다.

결국 안타를 치지 못한채,첫 포스트시즌 경기를 4타수 무안타로 마무리했습니다.

7회 수비에서는 아찔한 상황을 겪었습니다.

외야로 뜬 공을 쫓아가던 김현수의 머리를 향해 음료가 든 캔이 날아들었습니다.

캔이 빗나가면서 부상을 피했지만 팀 동료와 감독은 상대 관중의 도를 넘은 행동에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경기에서는 토론토가 연장 11회 엔카나시온의 끝내기 3점 홈런으로 볼티모어를 5대 2로 꺾고 디비전 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

지난달 열린 리그 3경기에서 4골 1도움이라는 맹활약을 펼친 토트넘의 손흥민.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손흥민을 리버풀의 랄라나, 아스널의 월콧 등과 함께 '9월의 선수' 후보로 선정했습니다.

'9월의 선수'에 뽑힐 경우 손흥민은 아시아인으로는 최초의 프리미어리그 월간 MVP가 됩니다.

인도 프로축구에서 나온 골키퍼의 어처구니 없는 실수 장면입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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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수, ML 첫 PS 선발 출전…아찔했던 순간
    • 입력 2016-10-05 21:58:34
    • 수정2016-10-05 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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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볼티모어의 김현수가 한국인 메이저리그 타자로서는 두 번째로 포스트시즌에 선발 출전했습니다.

김현수는 7회 수비 상황에서 음료가 든 캔에 맞을 뻔하는 아찔한 상황을 겪기도 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서병립 기자입니다.

<리포트>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김현수는 적극적으로 타격했지만,번번히 내야 땅볼에 그쳤습니다.

결국 안타를 치지 못한채,첫 포스트시즌 경기를 4타수 무안타로 마무리했습니다.

7회 수비에서는 아찔한 상황을 겪었습니다.

외야로 뜬 공을 쫓아가던 김현수의 머리를 향해 음료가 든 캔이 날아들었습니다.

캔이 빗나가면서 부상을 피했지만 팀 동료와 감독은 상대 관중의 도를 넘은 행동에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경기에서는 토론토가 연장 11회 엔카나시온의 끝내기 3점 홈런으로 볼티모어를 5대 2로 꺾고 디비전 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

지난달 열린 리그 3경기에서 4골 1도움이라는 맹활약을 펼친 토트넘의 손흥민.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손흥민을 리버풀의 랄라나, 아스널의 월콧 등과 함께 '9월의 선수' 후보로 선정했습니다.

'9월의 선수'에 뽑힐 경우 손흥민은 아시아인으로는 최초의 프리미어리그 월간 MVP가 됩니다.

인도 프로축구에서 나온 골키퍼의 어처구니 없는 실수 장면입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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