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현대차 “침수 차량 연구용으로만 사용” 외

현대자동차는 태풍 차바로 울산공장에서 물에 잠긴 차량은 판매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침수 차량을 연구 시험용으로만 사용할 계획입니다.

법원 “전기요금 누진제 적법”

서울중앙지법 정우석 판사는 정 모 씨 등 17명이 한전을 상대로 낸 전기요금 부당이득 반환청구 소송에서, 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위해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적용 근거가 마련돼 있다며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엘리엇, ‘삼성전자 분사’ 요구…삼성 “신중 검토”

미국 헤지펀드인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삼성전자를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분리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삼성전자는 0.62%의 지분을 갖고 있는 엘리엇 측의 요구에 대해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차기 유엔사무총장에 ‘구테헤스’ 확정

포르투갈 총리를 지낸 안토니우 구테헤스가 유엔 새 사무총장으로 확정됐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구테헤스를 반기문 사무총장을 이을 제9대 사무총장 후보로 총회에 추천하기로 합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