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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구조현장서 순직한 강기봉 소방교 영결식 열려
입력 2016.10.08 (16:12) 수정 2016.10.08 (22:25) 사회

[연관 기사] ☞ [뉴스9] 숭고한 희생…순직 소방관 ‘눈물의 영결식’

태풍 차바 당시 울산에서 인명 구조활동에 나섰다 순직한 고(故) 강기봉(29) 지방소방교의 영결식이 오늘(8일) 오전 울산 종하체육관에서 울산광역시청 장(葬)으로 엄수됐다.

오늘 영결식에는 유가족과 동료 소방관, 울산지역 주요 인사와 시민 등 5백여 명이 참여했다. 울산 온산 119안전센터에서 고인과 함께 근무했던 신회숙(33·여) 소방교는 조사(弔詞)에서 "나의 동료 강기봉 소방교를 영원한 울산소방인으로 가슴에 묻는다"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고(故) 강기봉 소방교에게는 1계급 특별승진과 옥조근정훈장이 추서됐다.

소방관이었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 소방관이 된 고(故) 강기봉 소방교는 2015년부터 울산 온산소방서에서 근무해 왔으며, 그동안 화재와 구조 현장 등에 6백여 차례 출동해 울산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왔다.

고(故) 강기봉 소방교는 태풍으로 집중호우가 내린 지난 5일 "고립된 차 안에 사람 2명이 있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동료 2명과 함께 울산시 울주군 회야댐 수질개선사업소 앞으로 출동했다가,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실종됐다가 하루 만에 인근 강기슭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 태풍 구조현장서 순직한 강기봉 소방교 영결식 열려
    • 입력 2016-10-08 16:12:02
    • 수정2016-10-08 22:25:11
    사회

[연관 기사] ☞ [뉴스9] 숭고한 희생…순직 소방관 ‘눈물의 영결식’

태풍 차바 당시 울산에서 인명 구조활동에 나섰다 순직한 고(故) 강기봉(29) 지방소방교의 영결식이 오늘(8일) 오전 울산 종하체육관에서 울산광역시청 장(葬)으로 엄수됐다.

오늘 영결식에는 유가족과 동료 소방관, 울산지역 주요 인사와 시민 등 5백여 명이 참여했다. 울산 온산 119안전센터에서 고인과 함께 근무했던 신회숙(33·여) 소방교는 조사(弔詞)에서 "나의 동료 강기봉 소방교를 영원한 울산소방인으로 가슴에 묻는다"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고(故) 강기봉 소방교에게는 1계급 특별승진과 옥조근정훈장이 추서됐다.

소방관이었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 소방관이 된 고(故) 강기봉 소방교는 2015년부터 울산 온산소방서에서 근무해 왔으며, 그동안 화재와 구조 현장 등에 6백여 차례 출동해 울산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왔다.

고(故) 강기봉 소방교는 태풍으로 집중호우가 내린 지난 5일 "고립된 차 안에 사람 2명이 있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동료 2명과 함께 울산시 울주군 회야댐 수질개선사업소 앞으로 출동했다가,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실종됐다가 하루 만에 인근 강기슭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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