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부인 업고 달려라”…상금은 몸무게 5배!

입력 2016.10.10 (06:49) 수정 2016.10.10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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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등에 매미처럼 딱 매달린 아내와 함께 결승선을 향해 열심히 달리는 남편들!

통나무 장애물은 물론 제일 힘들다는 진흙탕 코스까지 최선을 다해 통과합니다.

남편이 부인을 업고 문턱을 넘으면 부부에게 행운이 깃든다고 믿는 핀란드에서 시작된 '부인 업고 달리기' 대회인데요.

세계 각국에서 이 대회가 열리고 있는데, 올해 각 나라의 우승팀은 내년 핀란드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에 참가해 챔피언을 가리게 된다고 합니다.

그중 미국 뉴리에서 열린 대회는 부인 몸무게 5배에 해당하는 우승 상금과 또 부인 몸무게와 같은 무게의 맥주를 부상으로 내걸었다는데요.

온몸을 내던진 44쌍의 부부!

부부라서 그런지 우승을 향한 열정이 두 배나 더 뜨거운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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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0-10 06:49:55
    • 수정2016-10-10 07:43:06
    뉴스광장 1부
자기 등에 매미처럼 딱 매달린 아내와 함께 결승선을 향해 열심히 달리는 남편들!

통나무 장애물은 물론 제일 힘들다는 진흙탕 코스까지 최선을 다해 통과합니다.

남편이 부인을 업고 문턱을 넘으면 부부에게 행운이 깃든다고 믿는 핀란드에서 시작된 '부인 업고 달리기' 대회인데요.

세계 각국에서 이 대회가 열리고 있는데, 올해 각 나라의 우승팀은 내년 핀란드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에 참가해 챔피언을 가리게 된다고 합니다.

그중 미국 뉴리에서 열린 대회는 부인 몸무게 5배에 해당하는 우승 상금과 또 부인 몸무게와 같은 무게의 맥주를 부상으로 내걸었다는데요.

온몸을 내던진 44쌍의 부부!

부부라서 그런지 우승을 향한 열정이 두 배나 더 뜨거운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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