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한미, 대규모 연합 해상 훈련 돌입 외

한미 양국군이 오늘부터 항공모함까지 투입되는 대규모 연합 해상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북한이 노동당 창당일에 즈음해 핵 실험이나 미사일 발사 등 추가로 도발할 가능성에 대비해 강력한 경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 '갤노트7' 생산 일시 중단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생산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글로벌 리콜 발표 이후에도 발화 논란이 계속 이어진 데 따른 결정으로 보입니다.

美 대선 2차 TV 토론…'음란 발언' 설전

미국 대선을 한 달여 앞두고 민주당 클린턴 후보와 공화당 트럼프 후보의 2차 TV 토론이 열렸습니다. 음란 발언 녹음 파일에 대해 트럼프 후보가 사과했고, 클린턴 후보는 음란 발언이 트럼프를 말해준다고 공격했습니다.

화물연대 총파업 돌입…'비상 수송' 시행

화물연대가 정부의 화물운송시장 개편안에 반대하며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정부는 위기경보를 한 단계 격상하고 비상 수송 대책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간호조무사가 수술하고…의사는 배우고

의사 대신 간호조무사가 성형수술을 집도한 서울 강남의 한 병원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수술받은 환자만 180여 명인데, 간호조무사가 수술을 할 때 의사는 옆에서 수술법을 배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