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주간 명장면] 심판도 가끔 망설여요

입력 2016.10.10 (21:53) 수정 2016.10.10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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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 판정을 내리려는 순간, 망설이는 심판의 마음이 동작에 그대로 묻어납니다.

<녹취> "아웃이 아닌 세이프... 이런 동작 저는 처음 봅니다."

심판이 아웃에서 세이프로 동작까지 바꾼,보기드문 장면이었습니다.

포수 마스크에 눈까지 가려진 채 던진 송구가 2루수 글로브로 빨려 들어갑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포수의 감각적인 송구가 돋보인 순간입니다.

NBA 자바리 파커가 화려한 고공농구로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하지만 점프가 너무 높아도 문제... 그만 머리를 림에 부딪치고 맙니다.

블로킹에 막힌 공이 공격수의 몸에 맞고 상대 진영으로 넘어가 득점으로 연결됩니다.

행운이 더해진 절묘한 득점에 팬들도 선수들도 열광합니다.

미국대학 미식축구에서 나온 쿼터백의 재치넘치는 속임 동작입니다.

어찌나 교묘한 지 여러번 같은 속임수를 펼치는 데도 상대편은 번번이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합니다.

파도 위를 시원스레 가르는 서핑 보드 점점 속력을 내더니 파도 위로 날아올라 멋진 묘기를 완성합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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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선집중 주간 명장면] 심판도 가끔 망설여요
    • 입력 2016-10-10 22:00:30
    • 수정2016-10-10 22: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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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 판정을 내리려는 순간, 망설이는 심판의 마음이 동작에 그대로 묻어납니다.

<녹취> "아웃이 아닌 세이프... 이런 동작 저는 처음 봅니다."

심판이 아웃에서 세이프로 동작까지 바꾼,보기드문 장면이었습니다.

포수 마스크에 눈까지 가려진 채 던진 송구가 2루수 글로브로 빨려 들어갑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포수의 감각적인 송구가 돋보인 순간입니다.

NBA 자바리 파커가 화려한 고공농구로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하지만 점프가 너무 높아도 문제... 그만 머리를 림에 부딪치고 맙니다.

블로킹에 막힌 공이 공격수의 몸에 맞고 상대 진영으로 넘어가 득점으로 연결됩니다.

행운이 더해진 절묘한 득점에 팬들도 선수들도 열광합니다.

미국대학 미식축구에서 나온 쿼터백의 재치넘치는 속임 동작입니다.

어찌나 교묘한 지 여러번 같은 속임수를 펼치는 데도 상대편은 번번이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합니다.

파도 위를 시원스레 가르는 서핑 보드 점점 속력을 내더니 파도 위로 날아올라 멋진 묘기를 완성합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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