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사고 시 탈출 어떻게?
입력 2016.10.15 (06:28)
수정 2016.10.15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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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고가 나서 대형 버스가 멈춰섰을때 우왕좌왕하다가 대피 시간을 놓치면 인명피해가 날 수 있는데요.
대피해야 할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 홍희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버스가 사고로 멈춰섰는데 문이 열리지 않는다 그러면 어떻게 탈출해야 할까요?
먼저 출입문 주변에 있는 비상 스위치를 찾아야 합니다.
자 이렇게 수동으로 돌려놓으면, 손으로 문을 열 수 있습니다.
출입문이 찌그러지거나, 이번 사고처럼 무언가로 막혔다면, 창문밖에는 탈출구가 없는데요.
창문을 깨뜨리는 이 비상 망치가 16명 이상 타는 차량에는 반드시 4개 이상 비치하게끔 규정돼 있습니다.
대개, 앞 쪽에 두 개, 뒷 쪽에 뒤 개가 있습니다.
큰 힘을 가하지 않아도 망치를 쓰면 유리창을 깰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망치가 커튼에 가려져 있기도 하고, 연기에 휩쌓여 잘 안 보일 수도 있습니다.
소화기 위치 확인도 필수일텐데요.
소화기는 운전석 뒷자리 쪽에 보통 2개가 설치돼 있습니다.
안전핀을 잡아당겨 뽑은 뒤에 손잡이를 꽉 누르면 됩니다.
화재가 났을 경우, 탈출의 골든 타임은 고작 5분 남짓합니다.
중요한 건 침착함을 잃지 않는 겁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사고가 나서 대형 버스가 멈춰섰을때 우왕좌왕하다가 대피 시간을 놓치면 인명피해가 날 수 있는데요.
대피해야 할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 홍희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버스가 사고로 멈춰섰는데 문이 열리지 않는다 그러면 어떻게 탈출해야 할까요?
먼저 출입문 주변에 있는 비상 스위치를 찾아야 합니다.
자 이렇게 수동으로 돌려놓으면, 손으로 문을 열 수 있습니다.
출입문이 찌그러지거나, 이번 사고처럼 무언가로 막혔다면, 창문밖에는 탈출구가 없는데요.
창문을 깨뜨리는 이 비상 망치가 16명 이상 타는 차량에는 반드시 4개 이상 비치하게끔 규정돼 있습니다.
대개, 앞 쪽에 두 개, 뒷 쪽에 뒤 개가 있습니다.
큰 힘을 가하지 않아도 망치를 쓰면 유리창을 깰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망치가 커튼에 가려져 있기도 하고, 연기에 휩쌓여 잘 안 보일 수도 있습니다.
소화기 위치 확인도 필수일텐데요.
소화기는 운전석 뒷자리 쪽에 보통 2개가 설치돼 있습니다.
안전핀을 잡아당겨 뽑은 뒤에 손잡이를 꽉 누르면 됩니다.
화재가 났을 경우, 탈출의 골든 타임은 고작 5분 남짓합니다.
중요한 건 침착함을 잃지 않는 겁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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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 사고 시 탈출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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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15 06:30:18
- 수정2016-10-15 07: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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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나서 대형 버스가 멈춰섰을때 우왕좌왕하다가 대피 시간을 놓치면 인명피해가 날 수 있는데요.
대피해야 할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 홍희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버스가 사고로 멈춰섰는데 문이 열리지 않는다 그러면 어떻게 탈출해야 할까요?
먼저 출입문 주변에 있는 비상 스위치를 찾아야 합니다.
자 이렇게 수동으로 돌려놓으면, 손으로 문을 열 수 있습니다.
출입문이 찌그러지거나, 이번 사고처럼 무언가로 막혔다면, 창문밖에는 탈출구가 없는데요.
창문을 깨뜨리는 이 비상 망치가 16명 이상 타는 차량에는 반드시 4개 이상 비치하게끔 규정돼 있습니다.
대개, 앞 쪽에 두 개, 뒷 쪽에 뒤 개가 있습니다.
큰 힘을 가하지 않아도 망치를 쓰면 유리창을 깰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망치가 커튼에 가려져 있기도 하고, 연기에 휩쌓여 잘 안 보일 수도 있습니다.
소화기 위치 확인도 필수일텐데요.
소화기는 운전석 뒷자리 쪽에 보통 2개가 설치돼 있습니다.
안전핀을 잡아당겨 뽑은 뒤에 손잡이를 꽉 누르면 됩니다.
화재가 났을 경우, 탈출의 골든 타임은 고작 5분 남짓합니다.
중요한 건 침착함을 잃지 않는 겁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사고가 나서 대형 버스가 멈춰섰을때 우왕좌왕하다가 대피 시간을 놓치면 인명피해가 날 수 있는데요.
대피해야 할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 홍희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버스가 사고로 멈춰섰는데 문이 열리지 않는다 그러면 어떻게 탈출해야 할까요?
먼저 출입문 주변에 있는 비상 스위치를 찾아야 합니다.
자 이렇게 수동으로 돌려놓으면, 손으로 문을 열 수 있습니다.
출입문이 찌그러지거나, 이번 사고처럼 무언가로 막혔다면, 창문밖에는 탈출구가 없는데요.
창문을 깨뜨리는 이 비상 망치가 16명 이상 타는 차량에는 반드시 4개 이상 비치하게끔 규정돼 있습니다.
대개, 앞 쪽에 두 개, 뒷 쪽에 뒤 개가 있습니다.
큰 힘을 가하지 않아도 망치를 쓰면 유리창을 깰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망치가 커튼에 가려져 있기도 하고, 연기에 휩쌓여 잘 안 보일 수도 있습니다.
소화기 위치 확인도 필수일텐데요.
소화기는 운전석 뒷자리 쪽에 보통 2개가 설치돼 있습니다.
안전핀을 잡아당겨 뽑은 뒤에 손잡이를 꽉 누르면 됩니다.
화재가 났을 경우, 탈출의 골든 타임은 고작 5분 남짓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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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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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정 기자 h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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