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린다 김, 폭행·협박죄 추가 기소 예정

입력 2016.10.21 (12:27) 수정 2016.10.21 (12: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된 로비스트 린다 김 씨가 폭행과 협박·사기·모욕죄도 추가로 적용돼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2월 인천 영종도의 카지노 호텔 방에서 관광가이드 정 모 씨로부터 5천여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고 협박했으며, 이틀 뒤 정 씨에게 5천만 원을 더 빌려줄 것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뺨을 때리고 욕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전지검 홍성지청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사건과 폭행·사기 사건을 병합해 기소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마약 혐의’ 린다 김, 폭행·협박죄 추가 기소 예정
    • 입력 2016-10-21 12:31:10
    • 수정2016-10-21 12:37:45
    뉴스 12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된 로비스트 린다 김 씨가 폭행과 협박·사기·모욕죄도 추가로 적용돼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2월 인천 영종도의 카지노 호텔 방에서 관광가이드 정 모 씨로부터 5천여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고 협박했으며, 이틀 뒤 정 씨에게 5천만 원을 더 빌려줄 것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뺨을 때리고 욕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전지검 홍성지청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사건과 폭행·사기 사건을 병합해 기소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