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파업 장기화 사과…복귀자 30여 명에 그쳐

입력 2016.10.21 (17:13) 수정 2016.10.2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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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파업이 25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코레일 홍순만 사장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불편과 국가경제 손실을 끼친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사과했습니다.

홍 사장은 또 최종 복귀명령에도 대다수 직원들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며, 더 이상의 복귀 명령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대체 인력 5천명 등을 동원해 파업 참가자들의 빈자리를 메꾸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코레일의 업무 복귀 명령에도 불구하고 복귀자 수는 30여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으며, 코레일은 파업 주동자 182명에 대해 징계절차에 돌입하겠다는 입장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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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0-21 17:16:43
    • 수정2016-10-21 17: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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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파업이 25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코레일 홍순만 사장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불편과 국가경제 손실을 끼친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사과했습니다.

홍 사장은 또 최종 복귀명령에도 대다수 직원들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며, 더 이상의 복귀 명령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대체 인력 5천명 등을 동원해 파업 참가자들의 빈자리를 메꾸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코레일의 업무 복귀 명령에도 불구하고 복귀자 수는 30여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으며, 코레일은 파업 주동자 182명에 대해 징계절차에 돌입하겠다는 입장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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