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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안철수 연대 전망…제3지대 힘 받나?
입력 2016.10.21 (23:11) 수정 2016.10.22 (01:08) 뉴스라인 W
<앵커 멘트>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의 탈당 이후 처음으로 손학규계인 이찬열 의원이 민주당을 동반 탈당해 이른바 제3지대 구축에 힘을 싣기로 했습니다.
손 전 대표는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와 정권교체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용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손학규계의 더불어민주당 이찬열 의원이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손 전 대표의 탈당 이후 첫 동반 탈당입니다.
<녹취> 이찬열(민주당 의원/손학규계) : "이제는 손학규 대표님을 도울 때가 됐습니다. 당적을 떠나 손학규 대표님과 함께 하기로..."
이찬열 의원은 정권 창출을 위해 손 전 대표를 중심으로 한 제3지대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손 전 대표도 정계복귀와 함께 발간한 저서에서 제3지대 구축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책에는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 8월, 자신을 찾아와 국민의당 입당을 제안했고, 이에 손 전 대표가 힘을 합쳐 10년 이상 갈 수 있는 정권 교체를 하자며 화답했다고 적혀 있습니다.
이에 따라 궁극적으로 손 전 대표와 안 전 대표가 연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안철수(국민의당 전 대표) : "전체적인 맥락은 그대로 쓰신 것 아닌가 싶습니다."
당장 국민의당 지도부는 손 전대표와 전화 통화를 갖는 등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손 전대표 측은 현재로선 국민의당 입당 가능성은 크지 않으며, 당분간 개헌을 화두로 각계 인사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KBS 뉴스 김용준입니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의 탈당 이후 처음으로 손학규계인 이찬열 의원이 민주당을 동반 탈당해 이른바 제3지대 구축에 힘을 싣기로 했습니다.
손 전 대표는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와 정권교체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용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손학규계의 더불어민주당 이찬열 의원이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손 전 대표의 탈당 이후 첫 동반 탈당입니다.
<녹취> 이찬열(민주당 의원/손학규계) : "이제는 손학규 대표님을 도울 때가 됐습니다. 당적을 떠나 손학규 대표님과 함께 하기로..."
이찬열 의원은 정권 창출을 위해 손 전 대표를 중심으로 한 제3지대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손 전 대표도 정계복귀와 함께 발간한 저서에서 제3지대 구축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책에는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 8월, 자신을 찾아와 국민의당 입당을 제안했고, 이에 손 전 대표가 힘을 합쳐 10년 이상 갈 수 있는 정권 교체를 하자며 화답했다고 적혀 있습니다.
이에 따라 궁극적으로 손 전 대표와 안 전 대표가 연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안철수(국민의당 전 대표) : "전체적인 맥락은 그대로 쓰신 것 아닌가 싶습니다."
당장 국민의당 지도부는 손 전대표와 전화 통화를 갖는 등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손 전대표 측은 현재로선 국민의당 입당 가능성은 크지 않으며, 당분간 개헌을 화두로 각계 인사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KBS 뉴스 김용준입니다.
- 손학규·안철수 연대 전망…제3지대 힘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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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21 23:21:40
- 수정2016-10-22 01:08:27

<앵커 멘트>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의 탈당 이후 처음으로 손학규계인 이찬열 의원이 민주당을 동반 탈당해 이른바 제3지대 구축에 힘을 싣기로 했습니다.
손 전 대표는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와 정권교체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용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손학규계의 더불어민주당 이찬열 의원이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손 전 대표의 탈당 이후 첫 동반 탈당입니다.
<녹취> 이찬열(민주당 의원/손학규계) : "이제는 손학규 대표님을 도울 때가 됐습니다. 당적을 떠나 손학규 대표님과 함께 하기로..."
이찬열 의원은 정권 창출을 위해 손 전 대표를 중심으로 한 제3지대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손 전 대표도 정계복귀와 함께 발간한 저서에서 제3지대 구축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책에는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 8월, 자신을 찾아와 국민의당 입당을 제안했고, 이에 손 전 대표가 힘을 합쳐 10년 이상 갈 수 있는 정권 교체를 하자며 화답했다고 적혀 있습니다.
이에 따라 궁극적으로 손 전 대표와 안 전 대표가 연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안철수(국민의당 전 대표) : "전체적인 맥락은 그대로 쓰신 것 아닌가 싶습니다."
당장 국민의당 지도부는 손 전대표와 전화 통화를 갖는 등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손 전대표 측은 현재로선 국민의당 입당 가능성은 크지 않으며, 당분간 개헌을 화두로 각계 인사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KBS 뉴스 김용준입니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의 탈당 이후 처음으로 손학규계인 이찬열 의원이 민주당을 동반 탈당해 이른바 제3지대 구축에 힘을 싣기로 했습니다.
손 전 대표는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와 정권교체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용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손학규계의 더불어민주당 이찬열 의원이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손 전 대표의 탈당 이후 첫 동반 탈당입니다.
<녹취> 이찬열(민주당 의원/손학규계) : "이제는 손학규 대표님을 도울 때가 됐습니다. 당적을 떠나 손학규 대표님과 함께 하기로..."
이찬열 의원은 정권 창출을 위해 손 전 대표를 중심으로 한 제3지대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손 전 대표도 정계복귀와 함께 발간한 저서에서 제3지대 구축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책에는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 8월, 자신을 찾아와 국민의당 입당을 제안했고, 이에 손 전 대표가 힘을 합쳐 10년 이상 갈 수 있는 정권 교체를 하자며 화답했다고 적혀 있습니다.
이에 따라 궁극적으로 손 전 대표와 안 전 대표가 연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안철수(국민의당 전 대표) : "전체적인 맥락은 그대로 쓰신 것 아닌가 싶습니다."
당장 국민의당 지도부는 손 전대표와 전화 통화를 갖는 등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손 전대표 측은 현재로선 국민의당 입당 가능성은 크지 않으며, 당분간 개헌을 화두로 각계 인사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KBS 뉴스 김용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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