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적기…임기 내 개헌 완수”
입력 2016.10.24 (23:01)
수정 2016.10.24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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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국회 시정연설에서 개헌 논의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면서 개헌을 전격 제안했습니다.
정책의 연속성이 없는 현행 5년 단임 대통령제는 대립과 분열만 낳고 있다면서 임기 내 개헌을 완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와 국민들의 개헌 요구 목소리가 높다면서 개헌을 국정과제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치일정을 감안할 때 지금이 개헌 논의의 적기라면서, 임기 내에 개헌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임기 내에 헌법 개정을 완수하기 위해 정부 내에 헌법 개정을 위한 조직을 설치해서 국민의 여망을 담은 개헌안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5년 단임 대통령제인 87년 헌법체제는 극단적인 정쟁과 대결로 대한민국을 한걸음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도록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부의 경제 정책이 5년마다 바뀌어 경제주체들이 안정적인 투자와 경영을 할 수 없고, 북한도 '몇 년만 버티면 된다'는 생각으로 핵개발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정책의 연속성이 떨어지면서 지속가능한 국정과제의 추진과 결실이어렵고, 대외적으로 일관된 외교정책을 펼치기에도 어려움이 큽니다."
박 대통령은 특위를 구성해 개헌 문제를 본격 논의해 줄 것을 국회에 요청했습니다.
청와대는 국회 논의 과정을 봐가면서 필요하다면 대통령이 헌법 개정안을 직접 발의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국회 시정연설에서 개헌 논의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면서 개헌을 전격 제안했습니다.
정책의 연속성이 없는 현행 5년 단임 대통령제는 대립과 분열만 낳고 있다면서 임기 내 개헌을 완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와 국민들의 개헌 요구 목소리가 높다면서 개헌을 국정과제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치일정을 감안할 때 지금이 개헌 논의의 적기라면서, 임기 내에 개헌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임기 내에 헌법 개정을 완수하기 위해 정부 내에 헌법 개정을 위한 조직을 설치해서 국민의 여망을 담은 개헌안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5년 단임 대통령제인 87년 헌법체제는 극단적인 정쟁과 대결로 대한민국을 한걸음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도록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부의 경제 정책이 5년마다 바뀌어 경제주체들이 안정적인 투자와 경영을 할 수 없고, 북한도 '몇 년만 버티면 된다'는 생각으로 핵개발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정책의 연속성이 떨어지면서 지속가능한 국정과제의 추진과 결실이어렵고, 대외적으로 일관된 외교정책을 펼치기에도 어려움이 큽니다."
박 대통령은 특위를 구성해 개헌 문제를 본격 논의해 줄 것을 국회에 요청했습니다.
청와대는 국회 논의 과정을 봐가면서 필요하다면 대통령이 헌법 개정안을 직접 발의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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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이 적기…임기 내 개헌 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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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24 23:08:35
- 수정2016-10-24 23:45:29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국회 시정연설에서 개헌 논의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면서 개헌을 전격 제안했습니다.
정책의 연속성이 없는 현행 5년 단임 대통령제는 대립과 분열만 낳고 있다면서 임기 내 개헌을 완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와 국민들의 개헌 요구 목소리가 높다면서 개헌을 국정과제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치일정을 감안할 때 지금이 개헌 논의의 적기라면서, 임기 내에 개헌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임기 내에 헌법 개정을 완수하기 위해 정부 내에 헌법 개정을 위한 조직을 설치해서 국민의 여망을 담은 개헌안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5년 단임 대통령제인 87년 헌법체제는 극단적인 정쟁과 대결로 대한민국을 한걸음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도록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부의 경제 정책이 5년마다 바뀌어 경제주체들이 안정적인 투자와 경영을 할 수 없고, 북한도 '몇 년만 버티면 된다'는 생각으로 핵개발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정책의 연속성이 떨어지면서 지속가능한 국정과제의 추진과 결실이어렵고, 대외적으로 일관된 외교정책을 펼치기에도 어려움이 큽니다."
박 대통령은 특위를 구성해 개헌 문제를 본격 논의해 줄 것을 국회에 요청했습니다.
청와대는 국회 논의 과정을 봐가면서 필요하다면 대통령이 헌법 개정안을 직접 발의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국회 시정연설에서 개헌 논의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면서 개헌을 전격 제안했습니다.
정책의 연속성이 없는 현행 5년 단임 대통령제는 대립과 분열만 낳고 있다면서 임기 내 개헌을 완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와 국민들의 개헌 요구 목소리가 높다면서 개헌을 국정과제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치일정을 감안할 때 지금이 개헌 논의의 적기라면서, 임기 내에 개헌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임기 내에 헌법 개정을 완수하기 위해 정부 내에 헌법 개정을 위한 조직을 설치해서 국민의 여망을 담은 개헌안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5년 단임 대통령제인 87년 헌법체제는 극단적인 정쟁과 대결로 대한민국을 한걸음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도록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부의 경제 정책이 5년마다 바뀌어 경제주체들이 안정적인 투자와 경영을 할 수 없고, 북한도 '몇 년만 버티면 된다'는 생각으로 핵개발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정책의 연속성이 떨어지면서 지속가능한 국정과제의 추진과 결실이어렵고, 대외적으로 일관된 외교정책을 펼치기에도 어려움이 큽니다."
박 대통령은 특위를 구성해 개헌 문제를 본격 논의해 줄 것을 국회에 요청했습니다.
청와대는 국회 논의 과정을 봐가면서 필요하다면 대통령이 헌법 개정안을 직접 발의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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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혁 기자 viva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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