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알레포 반군 지역서 주민들 집단 탈출

입력 2016.10.25 (20:30) 수정 2016.10.25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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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일방적 휴전 조처를 종료한 이튿날, 알레포 반군 지역에서 50여 명의 주민이 집단 탈출했다고 시리아 국영 사나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사나통신은 알레포 동부 민간인 다수가 교전이 치열한 도시를 떠나고 싶어하지만 반군이 막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러시아의 공격중단 기간에 국제사회의 구호와 환자 후송 시도는 모두 무산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유엔은 알레포가 유례 없는 인도주의 재난에 직면했다면서, 이는 시리아군과 반군 양쪽 모두의 책임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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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주요뉴스] 알레포 반군 지역서 주민들 집단 탈출
    • 입력 2016-10-25 20:30:52
    • 수정2016-10-25 2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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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일방적 휴전 조처를 종료한 이튿날, 알레포 반군 지역에서 50여 명의 주민이 집단 탈출했다고 시리아 국영 사나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사나통신은 알레포 동부 민간인 다수가 교전이 치열한 도시를 떠나고 싶어하지만 반군이 막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러시아의 공격중단 기간에 국제사회의 구호와 환자 후송 시도는 모두 무산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유엔은 알레포가 유례 없는 인도주의 재난에 직면했다면서, 이는 시리아군과 반군 양쪽 모두의 책임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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